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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맛집184

돈까스, BROS. 목동점 목동 학원단지, 세신교회 근처 백소정은 몇번 가봤는데요.  다른집은 어떤지 궁금해 방문해봤습니다. 학원 끝난 시간이 14시경, 점심 다 먹고 방문해서 자리가 많이 한가합니다.   주문은 각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자리에서 메뉴선택 및 결제까지 하면 됩니다.은은한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보기 좋아요.       돈까스는 전부 돼지고기 돈까스, 그외 파스타와 리조또, 커리, 새우볶음밥이 있습니다. 위 메뉴판과 똑같이 생긴 라구크림리조또가 나왔어요.눈꽃치즈가 뿌려져있어 치즈가 늘어지는게 맛도, 멋도 보기 좋아요.    브로스/매콤 반반돈까스도 두툼한 돈까스에 소스가 뿌려져있는 브라운까스로 나왔어요.  소스가 맛있네요. 크림돈까스도 살짝 꾸덕한 느낌인데 저는 맛있었습니다.   카레를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2024. 6. 27.
카페 드 리옹(Cafe de LYON)_수지 체육공원 앞 카페 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식사 후 들렀던 집근처 카페.  수지 체육공원 근처에 있어요.저층 다세대 주택들이 잔뜩 있는 곳이라 큰길쪽이 아니라면 뒤편 골목에 차를 세울곳은 많아요.건물 자체 주차장은 3대정도 댈 수 있는데 건물주차장보단 부담없이 노상주차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입구예요.  오른쪽이 카페 출입구, 왼쪽은 집인 듯 합니다.  동네 카페라 커피 위주로 팔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케이크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조각케이크는 7천원 내외, 통케이크는 4.5만원인데 살찔것 같으면서 맛있어보이는 밀푀유가 너무 많아요. 홀케이크 종류가 꽤 많네요.  플랜차이즈 제과점 케이크 가격도 많이 올라 좀 더 고급스러운 맛을 원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밀푀유는 밀푀유나베만 먹어봐서 왜 저런 이.. 2024. 6. 21.
히츠지야(신용산 양고기 무한리필집 점심메뉴) 신용산역 근처에 있는 히츠지야. 일본풍의 인테리어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사진이 눈길을 끌어 방문하게 됐어요.나중에 알고보니 양고기 무한리필 맛집이더라고요.  저녁에 방문해 고기도 먹어보고 싶네요. 점심먹고 거리를 걷다가 자주 봤는데 많이 궁금하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면 다 먹음직스러워요.   평일 런치메뉴는 북해도 징기스칸 스테이크정식, 스키야키정식, 카레, 마제소바가 있어요.이중 스테이크정식, 스키야키정식, 카나자와 로스카츠카레를 먹어봤습니다. 테이블엔 고기를 먹는 방법을 그림으로 그려 설명해놓았는데 인상적이예요. 매장 내부는 일본의 전단지, 잡지 포스터, 사진 등이 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요. 고등학교때 정말 좋아하던 터치도 있고, 시티헌터도 보여요.  왼쪽 아래엔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지구용사 선.. 2024. 6. 20.
온누리 진흙구이 의왕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뭘 먹을까 고민하다 진흙구이를 먹으러 왔습니다.예전엔 온누리 장작구이였는데 지금 상호는 온누리 진흙구이라고 나오네요.팔당 본점은 많이 갔었는데 의왕은 오랜만에 방문하게 됐어요 오리 진흙구이, 마지막으로 먹었을때 4~5만원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물가가 많이 올랐군요.하루전 미리 진흙구이를 한마리 예약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진흙구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백김치와 양파장아찌가 맛이 있어요.  오이는 새콤하고 무절임은 그럭저럭 새콤 매콤 합니다. 처음에 한번은 세팅해주고, 모자란건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가시면 됩니다.오리훈제나 삼겹살을 먹을땐 상추나 고추, 마늘 등을 직접 가져가면 됩니다. 진흙구이와 함께 나온 물김치도 시원해요.  저 집게가 30cm정도 할텐데 .. 2024. 6. 19.
소보로빵집_신용산, 삼각지, 용리단 빵집&카페 예전 을지로에서 근무할땐 청계천이나 을지로 지하상가(시청역~동대문역 사이 지하상가)를 이용해 식후 걷기를 했는데 용산으로 이사와선 어디로 점심산책을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린이 정원은 넓어서 좋은데 그늘이 없고 휑하기만 합니다.  요즘은 씨티타워쪽 공원을 많이 돌고있지만 용리단길도 꽤 좋네요.  10년전엔 볼 게 별로 없는 동네였는데 골목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인스타용 맛집들이 많이 생겼어요.신용산역에서 용리단길을 따라 삼각지쪽으로 걷다가 발견한 "소보로빵집" 입니다.  상호명이 좀 옛스럽죠? ㅎㅎ 입구를 들어서면 계산하는 카운터가 있고, 젤라또를 고를수도 있고, 그 옆엔 커피나 차를 만드는 곳이 있어요. 내부 인테리어가 평범하진 않아요.  천정의 샹들리에도 그렇고..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도 아.. 2024. 5. 31.
능동미나리_신용산역, 용리단길 맛집 용산에서 식사하러 나가면 언제나 대기줄이 길었던 식당, 능동미나리.예전에 금요일 17시 20분경 웨이팅을 걸었더니 대기 30번대... 19시 30분경 자리 났다고 연락와서 못갔던 경험이 있어요.오늘은 평일 11시 5분경 웨이팅을 했는데 순번 30번, 대기 10번으로 뜨네요.   11시 45분경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줄서는식당 방송에 나온것과 이곳을 방문한 연예인들의 사인이 많이 걸려있어요. 1층엔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입구 바로 앞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요. 옆 선반에 여러가지 장식품이 전시된 좁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어요.  계단이 좁고 가파른 편입니다.1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메뉴가 곰탕, 육회비빔밥 두가지 종류네요.  육회비빔밥과 미나리곰탕 두가지 메뉴를.. 2024. 5. 30.
카츠신보_용산 돈가스 맛집 제가 용산에서 근무하던 시절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정도였습니다.  그당시엔 아모레퍼시픽 건물도 없었고 용산역 앞쪽 개발이 되려는 시기였어요.  여러 음식점들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동네는 아니였어요.그런데 2024년의 용산(신용산역 - 삼각지역 사이)은 음식점도 많아지고 젊은 사람들도 많이 몰리네요.  예전엔 북천돈가스만 유명했는데 돈가스 맛집이 많이 생겼네요.   매장이 큰편은 아니예요.  방문하면 인원수에 따라 카운터 자리나 외부확장좌석을 안내하고, 자리가 다 차면 카카오톡 대기를 통해 웨이팅을 합니다.    메뉴판은 소개, 먹는방법과 카츠 종류, 금액이 나와있어요.음... 이젠 용산에서 돈가스 먹으려면 13,000원 이상은 내야 먹을 수 있나봐요.  네가지 메뉴 사진이 나와있습.. 2024. 5. 24.
용산 어린이정원 (미군기지부지 임시개방) 용산어린이정원 입구는 언제나 마찬가지로 경찰들이 보초를 서고 있어요.아모레퍼시픽건물, 신용산우체국 사이 도로로 끝까지 들어오면 정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없이 처음 방문한 경우는 정문에서  입구컷.  한번이라도 방문한 경우 QR코드로 예약하고 방문이 가능합니다.입구를 들어서면 정면은 막혀있고 왼쪽에 Hello라고 씌여져있는 건물이 있어요.  이곳에 들어가면 됩니다. 어린이정원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종합안내센터를 방문해야해요.  입구와 출구가 같은 건물입니다.이곳에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본인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공항에서처럼 금속탐지기, 소지품 검사도 동일하게 진행해요. 출입 : 신분증확인, 얼굴확인, 소지품검사(엑스레이), 금속탐지기검사, 게이트검사퇴장 : 이름확인 굉장히 동선이 길어요.  1번건물이 종.. 2024. 4. 26.
용산어린이정원 임시개방 이유 및 예약방법 (7일전 예약필수) 용산에 있는 미군기지의 반환이 진행되어 용산 어린이 공원으로 23년 5월 오픈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무료 공원이기 때문에 입장료는 없는데 출입구는 통제되고, 입장가능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임시개방이기 때문인데요. 임시개방의 이유는 미군기지에서 발생한 토양오염 때문입니다. 한국환경공단의 '환경조사 및 위해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임시개방 대상에 포함된 학교, 숙소 부지에선 맹독성인 다이옥신이 기준치의 34.8배가 넘고, 발암물질인 크실렌(7.3배), 벤조피렌(6.3배), 비소(39.9배) 등이 기준치를 웃돌았다고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5096800518 [팩트체크] 용산공원 시범개방 때 이용시간 제한한 적 없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 2024. 4. 19.
북천_신용산 돈가스 맛집 예전 용산 사무실 근처에 맛있는 돈가스집이 생겼습니다. 두툼한 돈가스에 살짝 매운 브라운소스로 엄청 유명한 집이였어요. 그당시 서울 3대 돈가스집이라는 별칭도 있었습니다. 항상 10명 이상이 웨이팅 하던 맛집인데 언젠가 없어져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근처로 이사를 갔네요. 2021.08.11 - [여행_맛집] - 신용산역 북천돈가스 신용산역 북천돈가스 신용산역 근처는 미군기지와 주변 국방부, 아모레 등의 회사로 인해 은근히 맛집들이 있습니다. 이중 돈가스 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검색창에 신용산 돈까스집을 검색 blackexplorer.tistory.com 1시 넘은 시간에 도착했을땐 테이블이 거의 차있었는데 식사를 마칠때쯤 일부 빠져서 매장 내부를 찍어봤어요. 예전 장소에 있.. 2024. 4. 18.
명화식육식당_광주 광산로 맛집(애호박옛날국밥) 전라도 광주 마지막 출장을 현지인 추천 맛집을 가고 싶어 방문한 식당. 주변엔 다른 식당 없이 홀로 서 있습니다. 평일 송정역에서 20분 넘게 달려 도착하니 오전 11시 40분경, 이미 식당 앞은 줄이 잔뜩 있어요. 고기 메뉴도 있지만... 식사는 옛날국밥 한종류만 있네요. 애호박국밥은 처음들어봤어요. 그런데 추천한 사람이 10년 넘게 다닌 맛집이라고 합니다. 10년전 코흘리개 업고 식당일을 했던걸 기억하고 있는데... 이젠 그 코흘리개가 키가 훌쩍 커서 서빙을 본다고 하네요. 오랜 시간동안 인기있는 맛집이라 기대가 됩니다. 건물 우측에 주차장이 있는데... 결코 주차장이 좁은 편은 아닌데 만차네요. 인근 학교가 열려있어 주차를 하고 대기를 합니다. 평일 11시 40분. 입구의 사람들을 뚫고 식당 안에 .. 2024. 4. 4.
필동 멸치국수(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충무로 맛집) 예전 백종원의 삼대천왕, 골목식당을 즐겨봤는데 전국 맛집을 소개하는 삼대천왕과 달리 골목식당은 골목상권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여러 식당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던 프로였습니다. 필동의 멸치국수집은 맛이 문제가 아니였어요. 단지 주인의 고집, 태도가 문제가 되어 빌런으로 등극한 경우입니다. 진한 멸치육수의 맛은 인정하지만 원가 계산이 되지않아 수익률이 많이 낮아졌어요. 푸짐한 국수의 양으로 인해 남는 국수가 있었고, 진한 육수를 내기위해 사용한 멸치로 인해 재료비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국수의 양은 조절하고, 육수는 멸치의 내장을 제거하고 절반만 사용하면 된다고 했고, 국물로 백종원과 블라인드 승부를 해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말을 바꿔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던 가게였습니다. 점..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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