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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한 생각이었습니다.
학창시절은 당연히 공부해야 하는 시기였고, 졸업한 뒤엔 일을 하는 시기였고, 결혼한 뒤엔 일과 가족을 위한 시기였습니다.  그동안 좋아하는 일도, 싫어하던 일도 있었겠지만 그것을 기록하고 추억을 되새김 할 수 있는 장소는 거의 없네요.  

어른이 되면서 추억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주변인이 점점 사라지는것에 대해 아쉬워하며 하루하루의 일기보다 지나왔던 시절 내가 좋아했었던 것들, 알고있었던 것들을 공유하고, 누군가 같이 봐주는것 만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 놀이터로 만들었습니다.

하루 한개, 최소 1년간 365개의 글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습니다.  운동하기, 공부하기 등 마음먹은걸 잘 실천 못하는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이 아닌 취미라면 즐겁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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