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 일상153

이석증이란? 겁먹지마세요. 어제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갑자기 머리속에서 노트가 막 넘어가는듯한 느낌과 함께 머리가 어지러워졌습니다. 원래 찾던 이미지는 풍경이 그려져있는 스케치북이 휘리릭 넘어가는 이미지였는데 못찾겠어요. 아무튼... 머리속에서 보이는 시선은 똑같은 풍경사진이 스케치북 넘어가듯 마구 넘어가는데 몸과 머리는 가만히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몸과 시각의 불일치로 인해 어지럼증과 함께 멀미가 생기게 됩니다. 10초정도 그런 현상이 생긴 뒤 무심코 일어나려다가 중심 못잡고 그대로 쓰러져버렸죠. 그리고 또다시 머리속이 빙빙 돌기 시작하다가 가만히 있으니 점점 잦아들더군요. 일어나고난뒤 다행스럽게도 증상은 없었지만 빙빙 돌았던 느낌으로 머리는 무거웠고 속은 토할것처럼 미식거렸습니다. 그렇게 하루종일 일상생활을 마친 .. 2021. 7. 9.
구글애드센스 한달만에 등록하기 지난 21년 5월말. 그동안 직장에서, 집에서 요일마다 거의 복사/붙여넣기 식의 하루하루를 사는것에 익숙하면서도 뭔가 아쉬움이 조금씩 생겼다는걸 느끼고 뒤늦게나마 21년도의 개인적 목표를 세웠습니다. 첫째, 나만의 취미생활을 만들자. 둘째, 운동하기 나만의 취미생활은 고민을 하다가 나만의 글쓰기로 결정했고 운동은 하루 1만보 걷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5월 24일 시작된 티스토리 블로그는 벌써 한달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하루 1개씩의 글을 올리기 위해 머리속을 들여다보니 어느덧 60개가 넘는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관심도 좀 받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구글/빙 등 .. 2021. 7. 4.
카톡 이모티콘구매(해피머니상품권) 문화상품권으로 카톡 이모티콘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방법은 PC를 사용하여 작업하셔야 해요. 스마트폰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모티콘을 구매하기 위해 카톡의 이모티콘 샵에 들어가봅니다. 이곳에서 원하는 이모티콘을 찾아 구매버튼 또는 선물하기를 눌러보세요. 선물이나 구매하기 버튼을 누른 뒤 구매 버튼을 누르면 폰 소액결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결제, 카카오페이 등등의 결제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해피머니 문화상품권에 등록된 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PC를 활용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카카오톡 이모티콘샵은 PC에서 접속하셔야 합니다. 카카오 이모티콘샵 (kakao.com) 카카오 이모티콘샵 지금 핫한 인기 이모티콘부터 새.. 2021. 6. 26.
BTS 칠성사이다 굿즈 음... 아들래미가 용돈 모은걸로 뭔가 사가지고 왔네요. 칠성사이다와 콜라보 제품 같은데... 어디에도 찾을수가 없는걸로 봐선 뭔가 음모가 있는건지.. 공식 굿즈는 아닌거같지만 사고나서 만족한다니 다행입니다. 2021. 6. 23.
아들을 위한 아빠의 마블특강(펌) 정말 아들을 위해 이런걸 만든 아빠가 있다면 정말 최고일 것 같네요. 다음편이 정말 기대됩니다. 익스트림무비 - 펌) 아들을 위한 아빠의 마블 특강 (extmovie.com) 2021. 6. 17.
넛지(Nudge)란? 금일 중앙일보 기사에 넛지에 대한 글이 있어 적어봅니다. 아래 글 제목의 넛지효과에 대해 언급이 되었는데 넛지(Nudge)는 팔꿈치로 은근슬쩍 미는 행위를 뜻합니다. 즉, 직접적으로 무엇을 하라고 지시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떤 행동을 하게끔 판을 깔아준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솝우화의 햇님과 바람과 나그네가 생각나네요. 햇님같은 행동이 바로 넛지입니다. 화제의 잔여백신과 넛지의 연관성이 어떤것인지 눈치채셨나요? AZ니 화이자니 하는 백신투약에 관한 이슈, 이상반응에 대한 문제, 늦게 시작되고 물량도 적어 낮은 백신 접종률 등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신문기사, 유튜버, SNS 등 여러가지 정보의 홍수속에 어떤게 옳은지 판단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이럴때 백신을 꼭 맞아.. 2021. 6. 3.
과거 PC환경 - 25년전 이야기 애플(매킨토시), IBM에서 PC(Personal Computer)를 개발하게되고 모든 집 책상에 PC가 놓일거라는 생각을 갖게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빌게이츠죠. 애플과 IBM에서도 그 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대중화에 힘쓴것은 MS였습니다. 그당시 애플은 마우스를 활용한 GUI가 가능했고 IBM도 PC를 생산했지만 가격이 비쌌습니다. 그것에 맞서 새로운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IBM과 호환되는 제품이 바로 MS의 MS-Dos였습니다. 그런 Dos의 버전이 6.2까지 올라가면서 더이상 프롬프트의 세계가 지속되진 않게됩니다. 바로 Windows시리즈가 탄생하게 되면서요. Dos5.0부터 Windows 3.0, 3.1이 생긴걸로 기억하지만.. 그당시 Windows는 도스상태에서 별도로 띄워.. 2021. 5. 28.
과거PC환경 - 30년전 이야기 1990년대 01410 하이텔을 아시나요? 예전엔 전화회선을 이용한 모뎀으로 PC통신에 접속해 동호회 활동, 정보공유, 자료공유를 했습니다. 천리안, 나우누리 같은곳도 있었고... 56K모뎀으로 밤새 자료를 받아서 뿌듯해 하던 시절이였습니다. PC통신을 하다보면 집 전화는 당연 통화중이 되고, 집전화 안된다는 주변의 클레임은 곧 등짝스매싱으로 연결되었죠. 정액제도 있긴 했지만 과도한 통신요금 또한 등짝을 도화지로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당시는 5.25인치 플로피디스크(1.2메가), 3.5인치 플로피디스크(1.44메가)의 매체를 이용하여 arj압축을 활용했었죠. 게임 하나에 20~30메가정도 되면 정품게임의 경우 5.25인치 플로피가 4~5장정도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디스크가 워낙 잘 깨져서.. 2021. 5. 28.
생초콜릿체험 얼마전 여주에 있는 초콜릿공방에 체험학습 다녀왔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마스크쓰고 체험했는데... 빠르게 저어줄 수 있는 체력과 달콤함을 맛볼 마음가짐, 그리고 딸기... 이것만 있음 체험은 성공적. 10년을 초콜릿과 함께 하셨다는 선생님의 설명대로 하나하나 따라하니 로X스초콜릿 저리가라 할 정도 퀄입니다. 생초콜릿체험을 먼저 하고 생초콜릿 굳는동안 초코퐁듀만들기.. 총 2가지 체험인데 재미있었어요. 초콜릿도 엄청 맛났구요. 체험은 가족당 5만원이라고 하고.. 로X스 생초콜릿 사서 먹는가격에 직접 만들어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여주 초콜릿체험으로 검색하시면 아마 나올거예요. 내돈내산 체험이였습니다. 2021. 5.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