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_다락(무료휴게쉼터)

신도림역 1호선 철길을 중심으로 1번출구 홈플러스, 경인로쪽과 2번출구 방면의 이마트, 테크노마트 방면이 있습니다.

주로 1번출구를 이용하고 있는데 신도림 선별진료소 방문으로 인해 테크노마트쪽으로 나오다보니 신도림문화공간이 있네요.   예전엔 자전거 주차장으로 활용했던것만 봤는데 그곳 2층에 만들었습니다.

 

 

1층 입구를 들어서면 옛날 포스터들이 쭈욱 늘어서있습니다.  추억의 로보트태권브이 수중특공대 포스터도 보이네요.

다락방 콘서트에 대한 포스터도 붙어있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만화책들 입니다.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DP, 유미의 세포들, 여신강림, 고래별 등 최신 작품들이 많이 있어요.

 

캠핑 텐트가 쳐져있는데 이 안에 들어가도 되는건 10세 이하 어린이들만 가능하네요.  

저도 저런데 안에 들어가서 누워서 뒹굴뒹굴 잘 할 수 있는데.

 

저 뒤쪽엔 영화상영하고 있어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같네요.  TV앞에 의자가 놓여있어 관람할 수 있게 해놨어요.

 

스타벅스 캡슐을 이용한 돌체구스토 커피머신도 있습니다.  1,000원이였는데 1,500원으로 500원 인상됐네요.

그래도 저렴하게 커피한잔 마실 수 있어 좋아요.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13시~22시까지만 운영합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만인데 월요일은 다락방콘서트를 하니 실제 쉬는날은 법정공휴일 뿐이네요.

 

22년 1월 ~ 3월 상영일정도 입간판으로 만들어놓았어요.

 

다락방콘서트도요.  매주 월요일 휴관일 저녁 8시~9시 1시간동안 하는데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봐야겠어요.

 

 

예전 신도림역 2번출구를 다니던 시절엔 자전거주차장으로만 사용하던 공간이 21년도 8월에 문화공간으로 변신했을줄 몰랐네요. 

누구 만날때 시간이 어중간하면 평일 18시까지는 신도림역 지하보도 근처에 있는 스마트구로 홍보관에서 앉아서 기다려도 될 것 같고, 아니면 신도림2번출구 다락에서 오후 10시까지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노트북이나 책을 가져가서 혼자 시간보내기도 좋고 영화관람하며 휴식을 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