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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맛집

백소정 양천구청점

by 암흑탐험가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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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목동으로 학원을 다니느라 주말에 목동으로 데려다주게 됩니다.

학원 끝나고 배가 고프면 종종 들러서 먹는 돈까스 맛집입니다.

 

메뉴가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 좋네요.  몇가지 메뉴를 먹어봤는데 돈카츠와 카레가 정말 맛있어요.

 

내부 사진을 좀 찍고 싶은데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많아 매장 안 사진찍기 어려워요.

백소정은 백번을 먹어도 정성스럽고 푸짐한 음식에 항상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식당이란 뜻이예요.

(百愫停 : 일백 백, 정성 소, 머무를 정)

 

자리마다 직접 결제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결제장치가 준비되어 있어요.  여기서 바로 메뉴 선택하고 카드결제하면 됩니다.

 

마제소바예요.  중화풍 볶음면요리인데 그럭저럭 먹을만했어요.

반찬으로 양배추와 꿀에 버무린 치즈떡이 나와요.  미니카레는 추가했는데 정말 맛있네요.

 

마제소바를 잘 섞어주면 탱글탱글한 면발이 나타나요.  괜찮긴한데... 제 개인적으론 돈카츠와 카레가 더 맛있었어요.

 

치즈 모듬카츠는 등심돈카츠와 치즈가츠를 같이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치즈카츠는 맛있는데 혼자 다 먹기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저정도가 딱 좋은 듯 합니다.

돈카츠 소스엔 약간의 겨자가 들어가있는데 느끼함을 잡아줘서 더 맛있는 듯 합니다.

 

오꼬노미카츠예요.  돈카츠 위에 가다랑어포가 많이 올라가있는데 이것도 맛있네요.

돈카츠는 기본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다음에 방문했을땐 카레가 너무 맛있어 머쉬롬포크카레+돈카츠를 시켰어요.

역시 카레가 정말 맛있네요.

 

이건 딸이 먹어보고 싶다고 도전한 체다치즈카츠입니다.  치즈와 돈가츠 조합이 좋네요.

체다치즈가 너무 식으면 꾸덕해지고 느끼해질 수 있으니 빠르게 먹는걸 추천합니다.  

같이 나눠서 먹었더니 맛있고 좋네요.

 

마지막으로... 물병에 넣어주는 보리차가 너무 맛있어 물어보니 저렇게 보리차 액기스를 가맹점에 제공해주네요.

물 1L에 펌프 3번 눌러서 내주는데 진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ㅎㅎㅎ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77 이스타빌 A동 1층 101호

전화 : 02-2039-1750

영업 : 10시 30분 ~ 15시, 16시 30분 ~ 21시 (14시 30분, 20시 30분 라스트오더)

          15시 ~ 16시 30분(브레이크타임)

주차 : 불가 (주말엔 지구촌교회 앞쪽 도로에 주차가능, 바로 옆 문화회괸서측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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