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차량출고기간(23년 8월)

23년도 슈퍼블루문이 떴습니다.  조깅하며 달도 구경하고 들어와서 8월달 출고데이터 정리를 했어요.

 

팰리세이드랑 투싼의 인기가 높아져서 아반떼나 제네시스 공장에서 팰리세이드나 투싼을 제조한다고 하네요.

지금도 최대 1달반정도 기간이 소요되는 것 같은데 출고주기가 며칠이라도 더 빨라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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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은 내수 물량이 100대정도 늘어났지만 수출하는 물량은 640대가량 늘어났어요.  그래서 내수비율은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제네시스 라인에서 팰리세이드를 생산하게된다면 어느쪽에 공급량을 더 늘릴지 궁금하네요.  

 

23년 8월 1일 ~ 8월 31일까지 네이버 팰리세이드 동호회 출고인증에 등록한 신차로 등록한 212대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요즘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 블랙에디션으로 구매하면 1.5달가량 걸린다고하니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하지만 카페 출고인증 글을 보면 전시차량 구매건이나 재고차량 구매건으로 할인도 받으면서 구매하는 건수가 많이 보여요.  

 

출고일은 평균 19.4일로 7월보다 5일가량 빨리 나오는걸로 보여요.

가솔린 트림이 디젤보다 10일은 더 빨리 나오는데 이부분은 절대값이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트림별 평균출고일은 프레스티지만 약간 늘고 다른 모델들은 전달보다 빠르게 출고되는걸로 보입니다.

프리스티지는 정리하면서보니 르블랑 트림이 나오고나서 애매한 트림이 되어버렸어요.  르블랑은 익스보다 높지만 프레스티지보다 낮은 옵션에 가격적 메리트가 높아지다보니 프레스티지를 선택하는 빈도가 줄었고, 할인판매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연료, 구동 선택비율은 전달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어요.  

트림은 캘리 선택비율이 조금 높아보입니다.  블랙에디션과 캘리그라피가 동일한 가격에 판매가 되다보니 블랙에디션 선택이 7월엔 많았는데 8월엔 소폭 감소했습니다.  아무래도 블랙에디션이 캘리그라피보다 출고일자가 좀 더 길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7월엔 내장 색상 중 블랙이 가장 많았는데 8월은 많이 빠졌어요.  총 출고인증 수량(212대)가 적어 르블랑의 내장시트 쿨그레이 선택이 많이 감소했는데 비율은 비슷하니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블랙에디션 때문에 블랙 비율이 높았는데 8월은 블랙 선택이 많이 줄었어요.  7월 블랙에디션 선택한 사람들보다 8월 블랙에디션 구매수량이 줄다보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것들은 웜그레이와 브라운 계열로 이동했습니다.

 

외장은 7월과 비교해 0%~3%의 차이밖에 없으니 평균적인 비율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흰색 50%, 블랙 35%, 나머지 색상이 분할 사용하고 있습니다.  쉬머링실버나 로버스트에메랄드 같은 외장색은 예쁜것같은데도 절반정도가 크리미화이트(흰색)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저도 흰둥이파이긴한데 나머지 색깔도 다 매력있어서 어떤 것을 선택하셔도 크게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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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한달이 지나 2023년도 1/3이 지나가버렸습니다.

9월은 민족대이동이 있는 달이라 사전에 차량 점검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별 내용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달에 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