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디젤 단종 및 2.5L 가솔린터보 탑재, 1.6L 가솔린터보 하이브리드 등 파워트레인이 변경된다는 소식입니다.
가솔린모델이 조용하고 힘 좋은건 장점인데 일년에 한번, 자동차세 낼때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디젤의 가격이 150정도 더 비싸지만 5년만 지나면 자동차세로 그정도 차이는 사라지거든요. 게다가 연비까지 생각하면 가솔린모델은 많이 끌고 다닐수록 가격적 메리트는 좀 떨어집니다. 하지만 2500cc 가솔린터보나 1600cc 가솔린터보 하이브리드가 나오게된다면 또다시 많은 유입이 될거라 생각이 됩니다. 차는 정말 좋거든요 ㅎㅎ
20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 12개월동안 내수판매와 수출된 차량을 살펴보니 점점 내수비율이 줄어드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출차량의 25.7%정도만 내수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8월 신형싼타페의 출시가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9월 신형싼타페 내수물량이 4,329대가 팔렸거든요. 신형싼타페가 차체가 커지면서 팰리와의 경계가 약간 모호해진 듯 합니다.
이젠 평균출고일이 한달도 안되는데 최장과 최단은 의미가 없네요.
가솔린이든 디젤이든 거의 한달 전후로 출고가 되고 있어요. 물론 전시차량, 재고차량 구매로 인해 평균이 좀 왜곡된 것 같지만 생산지연이나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출고지연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가솔린 비율이 조금 줄었습니다. 휘발유가격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간 영향도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조사한 자료에는 르블랑 47대 중 31대가 디젤을 선택했어요. 차량 트림과 연료 가성비를 모두 고려한 듯 합니다.
캘리그라피와 캘리그라피 블랙에디션이 같은 가격으로 책정되다보니 블랙에디션 구매비율이 소폭 상승했군요.
블랙에디션은 외장이 크리미화이트와 어비스블랙 두가지만 선택 가능하지만 둘 다 잘 어울려서 제가 지금 산다면 블랙에디션 크리미화이트 외장을 선택할 것 같아요.
블랙에디션 선택비율이 높아지면서 내장도 블랙 선택비율이 많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외장도 어비스블랙을 제외한 나머지 색상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블랙에디션이 페이스리프트 약발이 떨어진 팰리의 급격한 하락을 저지하고 있는것처럼 보여요.
200대 넘는 차량을 정리하다 158대만 정리하니 많이 수월하네요. 다만 이렇게 출고인증글이 줄어드는건 차량의 인기가 그만큼 시들었다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파요. 그래도 계약하신 분들이 몇달씩 맘고생하지 않아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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