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차량출고기간(23년 7월)

24년형 팰리세이드 2개 트림이 추가되었습니다.  캘리그라피 모델에 주요 부품을 블랙으로 도색한 블랙에디션과 프리스티지와 익스클루시브 사이의 르블랑 트림이 추가되었는데요.  정리하며 올라온 사진들을 보니 블랙에디션만의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뒤쪽 레터링도 검정색으로 바뀌고 바퀴 휠, 크롬 도금 부분이 전부 검정색 마감처리가 되어있는데 올블랙도 예쁘지만 크리미화이트에 블랙도 색다른 느낌이예요.  전 뒷부분이 더 강렬하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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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7월부터 23년 6월까지 12개월 내수/수출의 비율을 정리해봤습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주요판매실적 IR정보)

내수 판매수량이 23년 3월이후 점차 줄어드는걸 볼 수 있습니다.  수출물량은 소폭 증가해서 생산한 차량 중 국내에 풀리는 비율은 33.9%입니다.  생산 후 인수하는 시간이 1달 이내로 줄어든 상황이라 어느정도 많이 팔렸던지, 아니면 다른 신차를 기다리며 관망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23년 7월에 카페 출고인증 글을 보면 개소세 인하 폐지로 인해 판매가 많이 줄지 않은 듯 해요.  그대신 차값이 좀 내려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샀을때 비하면 정말 많이 오르긴했네요.  7월 신차 출고인증한 233대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평균 출고일은 6월에 비해 3.8일 줄어들었습니다.  개소세 할인때문에 재고차량(즉시출고차량)을 구매한 경우도 많이 보였고 차량 구매가 둔화한 영향도 있는 듯 합니다.  

 

익스클루시브는 7월 1대 출고인증이 되어서 별 의미는 없네요.

르블랑과 블랙에디션 트림이 추가되면서 기존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와 프레스티지의 구매가 확 줄었어요.

블랙에디션은 6월엔 캘리그라피와 같이 집계를 했는데 7월엔 별도로 집계했습니다.  두개 합쳐서 평균을 내도 전체적인 평균출고일은 1달 이내인 듯 합니다.

 

디젤 선택비율이 11% 늘었어요.  그리고 7월 블랙에디션 선택한 분들 중 4륜 선택한 분들이 꽤 많았는데 전체적인 비율로 보면 적게 선택한 것 처럼 보이네요.  비율 문제가 좀 있긴 하지만 4륜 선택이 많아졌어요.

 

트림은 기존트림보다 르블랑과 블랙에디션을 더 많이 선택했습니다.  프레스티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인해 가성비를 많이 생각한게 아닌가 싶어요.

 

내장은 블랙과 쿨그레이 두가지가 많이 늘어났는데요.

블랙은 블랙에디션 때문에 증가할 수 밖에 없었고, 쿨그레이는 르블랑 전용 내장이라 많이 선택했어요.

 

마찬가지로 거의 50%의 비율을 차지하던 흰둥이 크리미화이트 펄이 어비스블랙에 밀렸습니다.

이것도 역시 블랙에디션을 많이 선택한 영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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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8월초 여름휴가로 인해 며칠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휴가 다녀와서 사용한 기운 박카스와 핫식스로 보충해서 다시 열심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