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차량출고기간(23년 6월)

24년형 팰리세이드가 새로나왔습니다.  23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르블랑입니다.  

익스클루시브와 프레스티지의 중간쯤 위치한 가성비트림인데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와 20인치 휠,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등 고객 선호 사양이 대거 적용됐어요. 또 ‘쿨 그레이’색이 내장 색상으로 추가됐습니다.

캘리그라피에선 블랙에디션이 추가됐어요.  크롬색 전면그릴을 올블랙(전면그릴, 휠)으로 세팅해주는거예요.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중간트림을 만들어 사람들을 더 모으려는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성비로는 르블랑에 몇가지 옵션을 넣는것이, 기본옵션으로는 캘리그라피 무옵도 괜찮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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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6월부터 23년 5월까지 1년간 판매한 수량을 비교해보면 수출이 2배는 많습니다.  

반도체대란도 어느정도 해결된 것 같은데 23년도 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6월 개소세 인하 폐지가 되면 7월달 판매가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런 상황에 르블랑이 팰리의 판매량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3년 6월 1일 ~ 6월 30일까지 네이버 클럽팰리세이드 카페에 올라온 출고인증 글을 보고 정리하였습니다.

예전 제가 팰리를 구매한 2020년은 팰리세이드 대란이 일어났어요.  출고대기가 6개월을 넘어서는 인기였거든요.

그래서 저도 매일매일 카페에 들어가 계약인증/출고인증 글을 보며 빨리 시간이 지나가길 바랬었는데...

요즘은 너무 빨리 나와서 이렇게 정리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 ㅎㅎㅎ   6월달 정리한 157대 정보 공유합니다.

 

최장 출고일은 계약자가 본인 요청으로 출고 지연한 경우가 대부분인 듯 합니다.  

평균 출고일이 점점 짧아져서 한달도 안되네요.  계약하고 바로 생산한 차를 2~3일만에 받기도 하고... 미리 생산해놓은 재고차량도 많이 있는걸로 봐서 금리영향이 아직 남아있는 듯 하네요.

 

23년 새로 출시된 르블랑의 평균출고일이 12.5일인건 즉출차량건이 많아 그런 듯 해요.

트림 별 평균출고일, 연료별 평균출고일을 봐도 구매결정 후 차량 인수시기가 엄청 짧아진 건 확실합니다.

 

가솔린과 디젤 비율이 7:3 비율입니다.  디젤차량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지만 디젤차 할인 등의 프로모션으로 어느정도 유지가 되고 있어요.  

 

새로 출시된 르블랑 트림이 전체 157대 중 26대로 전체의 16.6% 비율입니다.

 

2024 팰리세이드의 판매 가격이 ‘익스클루시브’ 3867만원, ‘르블랑’ 4168만원, ‘프레스티지’ 4590만원, ‘캘리그래피’ 5069만 원으로, 가성비와 개소세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르블랑모델 즉출차량을 많이 구매한 듯 합니다.

 

내장은 르블랑 전용 쿨그레이가 추가되었습니다.  르블랑 모델 출시한 26대 중 16대가 쿨그레이 내장을 선택해서 웜그레이를 대체했네요.  웜그레이보다 짙은색이라 많이 선호하신 듯 합니다.  보기보다 더 짙어보인다는 말이 있네요.

 

내장은 흰색이 점유율 절반을 넘겼네요.  의외로 캘리그라피 블랙에디션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았는데도 흰색의 비율이 더 늘어났군요.  저도 흰둥이 유저지만 아직까지도 흰둥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색깔도 다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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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달에 다시 정리하여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