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차량출고기간(23년 4월)

사이드스텝 없이 출고했던 팰리에게 날개(?)를 달아줬습니다.

부모님댁에 가서 두분 부모님과 아이둘을 한차에 태우고 움직이기 위해 선택한 팰리.

그런데 어느날부터 거동이 불편하셔서 휠체어를 이용하게되고, 차에 올라타는데 많이 힘겨워하시네요.

전동 사이드스텝이 폭이 좀 더 넓어 그걸로 하려고 하다가 전동대신 고정식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어두운곳에서 타고 내릴수도 있어 LED등이 달려있는걸 선택했습니다.

순정을 처음부터 다는게 가장좋고, 정 안되면 사이드스텝 구매 후 공임나라 같은 곳에서 설치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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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4월 ~ 23년 3월 팰리세이드 내수/수출 비율 (현대 주요판매실적 IR정보 참고)

내수는 아래 파란 꺽은선, 수출물량은 주황색 꺽은선 그래프입니다.  내수/수출의 비율은 막대그래프로 표현했어요.

평균 비율을 보면 내수에 비해 수출이 두배 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 그래프로만 보면 내수판매도, 수출판매도 잠깐 주춤했다가 다시 상승세로 보이는데 금리 영향으로 취소한 물량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7~8개월 대기는 당연했는데 요즘은 1달~2달 새 차를 받으시는 분들이 상당히 늘었어요.  이상태면 내수물량이 빠르게 해소되어 수출과 차이가 더 벌어질 수 있을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어쨌든 요즘은 차가 빨리 나옵니다. ㅎㅎㅎ

 

3월에 이어 4월에도 당일결제, 당일 출고받은 차량이 있어요.  전시차량 바로 계약하고 끌고오는거겠지만... 

아무리 전시차량이라도 저렇게 바로 끌고 갈 수 있는 분들, 부럽네요 ㅎㅎ

 

거의 1년만에 받으신 분들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작년 F/L 모델 나왔을 때 계약했다가 본인 사정으로 출고지연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최장도 별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익스/프레는 출고수량 표본이 너무 적어요.  정말 캘리 트림이 훨씬 많이 팔리는건지... 아님 캘리트림 구매하신 분들이 카페를 많이 찾으시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카페에서 눈팅하면서 고민하다가 캘리트림으로 결정하신분들이 많은건지...

정리할때마다 의문스럽긴 합니다.  

 

단, 캘리 모델 출고일이 많이 줄었어요.  특히 올초 신청하신 분들은 2달안에 거의 받으신것처럼 보이네요.

또 출고는 빠르더라도 파츠 부착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글들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총 278대 중 가솔린 모델 비율이 엄청납니다.  보통 65% 전후였는데 4월에 출고인증하신 분들은 가솔린비율이 85%나 됩니다.  전달에 비해 거의 20% 가까이 늘었어요.  그리고 트림도 캘리 트림이 전월에 비해 2%가량 늘었네요.

 

내장은 전월과 거의 비슷합니다.  예쁜 내장을 원하면 웜그레이를.. 관리에 자신이 없는데 검정이 싫은 분들은 브라운 시트를...  전 구형 팰리라 차콜 시트를 쓰고있는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거든요.  브라운도 이염 걱정없이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외장은 역시 크리미화이트펄 색상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정리하면서 쉬머링실버메탈릭을 선택한 분들이 좀 많이 보였었는데... 306대 중 15대 선택한 3월보다 278대 중 19대 선택한 4월에 선택비율이 약간 늘었습니다.  무광틱하면서도 은색이 은은하게 보이는데... 흰색이나 검정보다 외부 관리가 좀 더 편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23년 4월 한달간 정리한 자료는 여기까지입니다.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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