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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이야기

팰리세이드 차량출고기간(23년 3월)

by 암흑탐험가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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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에서 팰리의 인기가 상당히 높네요.  FL는 1등, 구형모델도 6위입니다.

그런데 3월 출고인증 글을 정리하다보니 3월 출고된 차들이 꽤 많이 늘었습니다.  

2월 218대에서 3월 306대로 70%가 넘게 많이 팔렸어요.

 

현대차 홈페이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22년 1월부터 23년 1월까지 내수/수출에 대한 비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40~50%이상의 비율로 수출을 많이 하다가 2월엔 조금 주춤했네요.

 


출고인증글 정리하며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바로 출고일입니다.

현대차는 주문량에 따라 생산계획을 세우고, 그 수량만큼 생산하는 구조로 보입니다.

그런데 금리인상에 따라 계약취소가 속출하고 수출물량도 23년 2월 많이 늘었는데 23년도에 신청한 차들이 상당히 빠르게 출고가 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정리한 자료의 익스와 프레는 수량이 적어 평균출고일이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캘리를 선택하게되어 캘리의 평균출고일은 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년 8~11월 사이 신청한 팰리는 대략 5~6개월가량 걸렸는데 올해 1~2월에 신청한 차량은 3월이내 출고된 차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작년 8월 ~ 11월 사이 계약한 인원 100명에 대해 확인해보니 평균 184.6일이 걸렸습니다.

23년 1월 ~ 3월 사이 계약한 인원 117명에 대해 확인해보니 차량 출고일이 23.65 걸렸어요.

먼저 계약한 사람들의 차량이 먼저 나와야 하는데 23년도는 재고차량, 취소차량 등이 많아 시간이 많이 단축된 것 같아요.

 

이번 3월 출고한 차량의 가솔린 선호비율이 상당히 높아요.  2륜과 4륜의 선호도는 많이 줄었고요.

동호회 사람들의 90%정도가 캘리를 선호하여 익스나 프레스티지의 비율이 너무 낮게보여요.  

 

내장선호는 웜그레이가 절반 가까이 선택을 했어요.  그뒤로 브라운, 블랙 순서입니다.

 

외장은 역시 전통의 강자 크리미화이트펄이 1등입니다.  그런데 쉬머링실버 메탈릭과 로버스트에메랄드의 선택이 좀 늘었어요.  올라온 사진을 보면 쉬머링실버메탈릭 후기가 좋네요.  그런데 상당히 많이 기록했다고 생각했는데 비율로 보니 전월에 비해 약간 떨어졌군요.  제가 구매할 때 실버 색상이 있었다면 심각하게 고민을 했을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흰둥이파입니다.  팰리는 흰색이 (제눈에는) 제일 예뻐요 ㅎㅎㅎㅎ

 


자료가 점점 쌓이면서 표현방식을 바꾸려고 하는데 바쁘기도 하고 몸이 피곤하기도 해서 크게 변화를 주지 못하네요.

다음달엔 여유가 된다면 변화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3년도 팰리 신청하시는 분들은 재고차/즉출차가 많아 출고가 상당히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썬루프를 장착하는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여 옵션을 뺀 깡통을 많이 구매하는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차도 기호식품이라 생각합니다.  차를 빨리 받기위해 옵션을 포기하는 것은 나중에 많은 후회를 할 수 있어요.

차값만 5천만원 전후인 차량이라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원하는 옵션을 채우는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사이드스텝 안달았다가 나중에 추가로 장착했는데 시간과 비용 생각하면 초기 장착이 좋은 것 같아요.

 

재미로 쓴 글이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달에 다시 정리하여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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