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팰리와 F/L의 대시보드를 비교해보면 F/L가 훨씬 더 널찍하고 고급스러워보이네요. 내장은 좀 부럽습니다. ^^;
22년 12월 내수/수출 판매량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수출 위주의 판매가 지속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어요. 그래도 출시 7개월이 넘어가니 점점 팰리 F/L 모델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팰리는 더 많이 보이고요.
제가 좋아하는 팰리가 더 많이, 더 자주 보이는건 너무 좋은데 요즘 상황이 썩 좋질 않아 걱정입니다.
hmc-sales-by-model-november-y2022.xlsx (live.com)
22년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유류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도 23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상황은 조금 나아졌지만 금리가 가파르게 올라 취소차량이 속출한 듯 합니다. 1월 출고한 차들 중 엄청난 속도로 나온 차들이 몇대 보였습니다. 그래도 22년 12월 210대 정리했는데 23년 1월은 255대를 정리해 12월보다 아주 약간 나아져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차이가 크지않아 큰 의미는 없어보여요.
23년 1월엔 출고일 0일이 있었습니다. 당일 전시차량 구매한 분이 계시네요.
최장은 기존 팰리에서 F/L로 전환하신 분 같은데 너무 오래 걸리신 것 같습니다.
평균은 1월 후반 1주일 이내 구매하신 분들이 몇분 계신 듯 한데 저렇게 평균이 높은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익스는 7대, 프레스티지는 24대라 평균 출고일 구하는게 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수치로만 보면 평균출고일은 전달보다 소폭 늘었고, 가솔린 모델보다 디젤 모델의 출고일이 약간 더 걸렸습니다.
경유의 가격이 100~200원 이상 비싸서 그런지 디젤차량 구매 댓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출고인증 글에 보면 디젤을 구매해서 할인 받았다는 내용을 몇개 본 것 같아요. 가솔린과 150만원 차이인데 할인 받으면 가솔린차 구매한 비용으로 살 수 있었을까요? ^^;;
2륜차보다 4륜구동의 선택이 좀 더 많았네요. 익스클루시브나 프레스티지 구매하신 분들이 더 많을텐데 카페는 캘리그라피 구매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너무 한쪽에 치우쳐져 있어 숫자가 너무 왜곡된게 아닌가 좀 걱정되긴 합니다.
내장은 브라운이 웜그레이보다 많은 선택을 받았네요. 저도 사진을 좀 봤는데 브라운이 고급스러워 보이긴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염 등 관리하는게 웜그레이보단 브라운이 편해서 그랬을수도 있겠죠.
외장은 역시 절반이상의 선택을 받은 크리미화이트가 있지만 짙은색 외장이 대체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모델은 크리미화이트나 쉬머링실버메탈릭 색상이 크롬과 잘 어울리는데 프레스티지 모델과 익스클루시브의 검은색 전면부는 짙은색과 더 궁합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짙은색상의 선택이 소폭 늘지 않았나 싶습니다.
1월은 자동차세 내는 달이죠? 3800cc 자동차세 내고나니 휘청합니다.
저 금액을 보면 디젤로 살껄 후회할때도 있지만 점점 경유차의 입지도 좁아지고 휘발유차의 장점이 있으니 애써 외면하면서 세금을 냈습니다. 연납할인도 할인율을 점점 줄어드니 좀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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