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은 21년 12월 31일 속초 켄싱턴호텔 앞에서 찍은 일출사진 재활용했습니다.
수평선에서 올라오는 해를 찍어보고 싶었는데 구름이 안도와줬어요.
22년 1월~11월까지 실적을 보면 내수 45,393대, 수출 91,737대로 내수 판매비율이 49.5%입니다.
수출하면 할수록 더 이익이 커지니 당연한 것 같기도 하지만 11월 내수 5% 증가할때 수출 13%가 증가한건 좀...
어쨌든 국내든 국외든 인기가 있어 수요가 많은 차인것은 맞아요.
내수는 현대차 전체1등, 수출은 아반떼, 코나에 이은 3등이네요. 하지만 금리 인상의 여파가 좀 큰 것 같습니다.
연 11% 돌파한 할부 금리에 1년 이상 기다린 신차 구매계약 포기 속출 | 세계일보 (segye.com)
현금완납이 아닌 경우 할부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차량구매를 포기한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경유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디젤차량도 하반기 많이 안팔린 것 같고요.
https://v.daum.net/v/20221228140001718
게다가 22년 중고차시장에 매물로 나온 팰리세이드가 절반가량 재고로 남아있다는 기사도 확인이 됩니다.
23년에는 살림살이가 좀 나아져야 할텐데... 경제관련 뉴스는 다 암울하기만 하니 좀 걱정스럽긴 합니다.
그래도 12월 정리한 내용 공유합니다. 12월 1일 ~ 31일까지 네이버카페에 출고인증한 차량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총 210대를 정리하였습니다.
12월을 정리해보니 출고대기기간이 훨씬 더 많이 늘었어요.. 그런데 평균 수령기간이 0.8일 짧아졌네요???
출고대기가 늘었는데 출고가 빨라진건 120대 가량의 차량이 12월 20일 이후 출고가 됐어요.
전체 210대를 정리했는데 마지막 10일에 출고차량이 몰린 이유는 뭘까요?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건 세금할인이 22년 12월까지인 이유겠죠? 그리고 출고대기가 너무 길다보니 올해안에 받고싶은 사람들은 즉시출고차량 또는 전시차량에 많이 몰려서 1~2주 이내 차량 받으신 분들이 좀 많았어요.
가솔린 차량의 비율이 디젤 차량보다 높게 나왔어요. 아마 22년 한해 전쟁의 여파로 인해 경유값이 많이 올라간것도 이유일것이고, 경유차에 대한 환경부담금이나 서울진입금지 등의 이유도 있었을 것 같아요.
내장은 블랙과 웜그레이의 비율이 살짝 올라갔지만.. 수치로 보면 크게 유의미하진 않아요.
외장은 절반 이상의 고객들이 크리미화이트 색상을 골랐어요. 왜 8만원인가 더 내야하는데 저걸 선택할까요?
프레스티지나 익스클루시브는 짙은색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캘리그라피는 흰색이 더 나은듯 합니다.
하지만 모든 색상이 다 잘 어울리니 취향껏 고르시면 될거예요.
금리도 오르고 개소세 인하도 22년 12월에 종료되면 내년 1월부터 차 1대당 최대 143만원가량 더 들 수 있다고 합니다.
23년도는 힘든 시기인 듯 하지만 모두 기운내시고 현명한 소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2년 12월 1일 ~ 31일까지 구매인증자료 210대를 대상으로 한 자료이니 재미로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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