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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편스토랑_158화_23년 1월 6일_이찬원_양배추샐러드&소꼬리찜&미나리낙지호롱이

by 암흑탐험가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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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원의 특별한 손님 윤두준.  이번편에선 얼굴 잠깐만 보여주고 안나와요.

 

대신 먹고 먹고 먹고 무한 흡입을 하다가 외치는 한마디 "아니야"

대체 저건 무슨뜻일까요?

 

윤두준을 위한 육지요리와 바다요리를 보여드립니다.

 


찬원이 만든 옛날통닭에 잘 어울리는 양배추샐러드를 만들어봅니다.

양파와 양배추를 채썰어서 양푼에 담고 마요네즈와 케첩으로 소스를 만들어봅니다.

 

마요네즈3에 케첩1은 아는맛 샐러드소스입니다. 

여기에 홀그레인머스터드와 허니머스터드가 추가됩니다.

 

그리고 오이피클을 식감이 있을정도로 잘게 썰어서 넣고 잘 섞어주시면 양배추 샐러드소스가 완성됩니다.

 

찬또셰프 이찬원 – 양배추샐러드

🍳옛날통닭에 빠질 수 없는 짝꿍 메뉴! 진짜~ 맛있는 찬또표 소스로 만든 간단 샐러드!

■ 요리 재료

양배추 1/2통, 양파 1/2개, 마요네즈 6T, 케첩 2T, 홀그레인 머스터드 1t, 허니머스터드 1t, 오이피클 스틱 3개

■ 만드는 법

[재료 준비]
1. 물에 채썬 양배추 1/2통을 넣고 30분 동안 담가둔다.
2. 양파 1/2개도 채썰어 물에 따로 담가둔다.
3. 오이피클은 잘게 다져준다.

[양배추샐러드 만들기]
1. 마요네즈 6T, 케첩 2T, 홀그레인 머스터드 1t, 허니머스터드 1t, 다진 오이피클을 넣고 소스를 만들어준다.

2. 물에 담가둔 양배추와 양파를 접시에 담고 소스를 올려준 후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

 


냄비에서 뭔가를 꺼내 조립(?) 하는 찬원.  조립한 모습을 보니 소꼬리입니다.

가장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된 소꼬리는 시간과 정성이 많이 필요한 보양식으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소꼬리를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본다고 합니다.

 

압력솥에 대파, 양파 한개씩 바닥에 깔고 생강과 통마늘도 넣어 바닥에 깔아주세요.

채수를 내기위한 채소가 바닥에 있으면 고기가 타지않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소꼬리는 핏물이 나오지 않게 헹궈주고 센불에서 10분간 끓여줍니다.  그리고 초벌한 꼬리는 살살 씻어주세요.

세게 씻으면 뼛가루가 나올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어주시면 됩니다.

 

초벌한 뒤 씻어준 꼬리뼈는 압력솥 바닥에 깔아둔 채소위에 차곡차곡 쌓아준 뒤 천일염과 후추, 된장을 추가해주고 재료가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중약불로 30분간 끓여여주면 잘익은 소꼬리와 육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맛있지만 그 위에 찬원 애착 부추무침까지 위에 올리면 더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찬또셰프 이찬원 – 소꼬리찜

🍳집에서 해먹으면 훨씬 가성비 좋은 소꼬리찜! 어렵지 않아요~
찬또표 부추무침과 찰떡궁합😍

■ 요리 재료

소꼬리(알꼬리) 1kg, 양파 1개, 대파 1대, 생강 1톨, 통마늘 6개, 통후추 0.7T, 된장 크게 1T, 천일염 1T, 꼬리 삶은 육수 1국자,

[부추무침]
부추 100g, 간장 2T, 고춧가루 1T, 식초 1T, 설탕 1.5T, 다진마늘 1T, 깨소금 1T

■ 만드는 법
[재료 준비]
1. 소꼬리는 찬물에 담궈 2~3시간 정도 핏물을 빼고 흐르는 물에 문질러서 씻는다
📢중간중간 새 물로 갈아가면서 핏물을 빼주세요

2. 씻은 소꼬리는 끓는 물에 넣은 후 센 불에서 약 7~10분 정도 삶아준다.

3. 데쳐낸 꼬리는 흐르는 물에 문질러가면서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빼고 준비한다.
📢뼈의 단면에서 뼛가루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문질러가면서 씻어주세요

[소꼬리찜 만들기]
1. 압력냄비 바닥에 대파 1대, 양파 1개, 생강 1톨, 통마늘 6개, 통후추 0.7T를 깔아주고 초벌삶기 한 소꼬리를 얹어준다.

2. 물을 꼬리 윗부분이 살짝 보일 정도로 붓고 천일염 1T, 된장 크게 1T를 넣어준다.

3. 압력냄비 뚜껑을 닫고 센불로 끓이기 시작하다가 추가 올라오면 불을 낮추고 중약불로 약 30분간 삶는다.

4. 30분 후 김을 빼고 삶은 소꼬리는 넓은 쟁반에 담아서 한 김 식힌다.

5. 그릇에 소꼬리와 꼬리 삶은 육수를 한 국자 담고 부추무침을 위에 올려 마무리

[부추무침 만들기]
1. 부추를 약 0.5cm에서 1cm 크기로 크지 않게 총총 잘라준다.

2. 간장 2T, 고춧가루 1T, 식초 1T, 설탕 1.5T, 다진마늘 1T, 깨소금 1T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양념장에 부추를 넣고 잘 버무려주면 완성

 


소꼬리찜과 옛날통닭에 이어 바다요리를 선보입니다.

바다요리를 선보이기위한 찬원의 요상한 삼단논법.  

오늘 방문하는 손님은 바쁘기 때문에 잘 먹어야하고, 잘 먹어야 하는 사람에게는 낙지가 딱이다.

흠... 뭔가 바쁘면 체력이 딸리니 기력을 올리기 위해 낙지를 먹여야 한다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지만...

저 3단논법을 저렇게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ㅎㅎㅎㅎㅎ

 

나무젓가락에 낙지 대가리를 끼운 뒤 미나리를 낙지와 함께 돌돌 말아줍니다.

 

연포탕에 낙지와 항상 같이 들어가는 미나리,  그래서 미나리와 한몸이 된 낙지호롱이입니다.

조리도 간편하네요.  씻고 다듬어서 같이 돌돌 말아주면 끝~ ㅎㅎㅎ

 

여기에 찬원의 만능소스가 나옵니다.

고춧가루2T, 간장 1T, 고추장 1T는 누구나 아는맛 양념장인데... 여기에 달달한 맛을 추가합니다.

다진마늘 2T, 맛술 3T, 올리고당 1T, 참기름 1T, 매실액 1T로 달달함과 고소함을 추가해줍니다.

 

팬위에 낙지를 올려 구워주면 빨갛게 부끄럼타면서 익어갑니다.  이때 만능양념을 올려주어 씨뻘겋게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불맛 가득 입힐 아이템으로 토치가 등장합니다.  불맛 입혀 구워진 낙지는 아는맛이라 더 참기 힘드네요.

 

찬또셰프 이찬원 – 미나리낙지호롱이

🍳낙지와 미나리의 환상 궁합! 찬또표 소스를 발라 불맛나게 구워낸 별미

■ 요리 재료

낙지 3마리, 미나리 200g, 밀가루 1컵, 굵은소금 1줌, 고추장 1T, 고춧가루 2T, 간장 1T, 설탕 1T, 맛술 3T, 다진마늘 2T, 올리고당 1T, 매실액 1T, 참기름 1T, 후추 약간, 통깨

■ 만드는 법

[재료 준비]
1. 낙지는 머리를 뒤집어 내장과 먹물을 빼준 후 눈과 입을 제거해준다.

2. 밀가루와 굵은소금으로 손질한 낙지를 빡빡 문질러준 후 거품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세척해준다.

3. 낙지와 미나리 3~4줄기를 같이 잡고 나무젓가락의 윗부분에 낙지 머리를 끼운 후 빨판이 바깥으로 보이게 미나리와 같이 돌돌 말아준다.
📢미나리는 손으로 훑어서 쭉 잡아당겨 이파리가 많은 쪽을 제거하면 덜 질겨요

[미나리낙지호롱이 만들기]
1. 볼에 고추장 1T, 고춧가루 2T, 간장 1T, 설탕 1T, 맛술 3T, 다진마늘 2T, 올리고당 1T, 매실액 1T, 참기름 1T, 후추 약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약불에 3~4분 정도 낙지의 양쪽 면을 익혀 낙지의 물을 빼주는 초벌을 해준다.
📢낙지에서 물이 나오면 물을 다 버린 후 양념을 묻혀 구워주세요

3. 양념을 골고루 발라 약불에 2~3분 정도 자글자글 익혀준 후 그릇에 담아 통깨 뿌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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