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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편스토랑_141화_22년 8월 20일(한지혜)_미트볼&라구소스

by 암흑탐험가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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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10년만에 생긴 방갑이 맘 한지혜가 윤슬이와 함께 13개월만에 편스토랑에 복귀했습니다.

먹덧에서 봤듯 빵순이 먹방을 선보이는데 딸인 윤슬이도 엄마 못지않는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아기용 미트볼 만들고 보관하는 법을 알려주는 지혜.

양파와 당근은 잘게 썰고 가볍게 볶아주세요.  소고기도 잘게 다져주세요.

 

볶은 채소와 합쳐준 뒤 치즈 2장을 넣고 고기와 채소를 뭉쳐주세요.

동글동글 뭉쳐서 얼음틀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작게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면 보관도 용이, 다음에 요리도 쉬워집니다.

 

 윤슬맘 한지혜 - 만능 아기 미트볼

🍳치즈 외에 별도의 간을 안해 건강하게 만든 미트볼!
아이들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요.
만들어 보관해놓으면 다양한 요리에 편하게 쓰기 좋아요

■ 요리 재료

다진 소고기 250g, 양파 중간 사이즈 1개, 당근 ½개, 아기 치즈 2장, 실리콘 얼음틀

■ 만드는 법

1. 양파, 당근, 소고기는 잘게 다진다.

2. 마른 팬에 양파, 당근을 가볍게 볶는다.
📢채소를 미리 볶아서 미트볼에 넣으면 나중에 쓸 때 훨씬 고르고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3. 다진 소고기 250g에 2의 양파와 당근을 넣고 아기치즈 2장을 넣어 잘 섞는다.📢치즈를 넣으면 밀가루를 쓰지 않아도 찰기가 생겨 잘 뭉쳐집니다!

4. 3의 고기를 동그랗게 뭉쳐서 실리콘 얼음틀에 넣어주면 완성!
📢냉장보관 시 2~3일, 냉동보관 시 2달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라구소스는 고기와 토마토를 섞어서 만드는 이탈리아식 미트소스입니다.

위에 만든 미트볼을 이용한 아이를 위한 라구소스를 만들어봅니다.

 

방울토마토를 잘 씻은 뒤 열십자로 칼집을 내주세요.

칼집을 낸 방울토마토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준 뒤 껍질을 벗겨서 준비합니다.

 

아기가 먹을거라 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 사과를 넣어서 단맛을 올려주세요.

사과 절반만 깎아 껍질 벗긴 방울토마토와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사과토마토소스가 완성됩니다.

 

무염버터를 냄비에 녹인 뒤 아기미트볼을 사용할 만큼 넣고 으깨주세요.  채소는 미리 볶아서 고기와 뭉쳐놨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으깬 미트볼이 어느정도 익으면 사과토마토소스를 붓고 끓여주세요. 

데친 방울토마토 몇개는 찢어서 넣어주면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위에 월계수 잎 올려서 끓이면 완성입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먹기엔 간이 너무 심심하죠.  아이한테 너무 일찍부터 간이 된 음식을 주는건 좀 안좋으니 짠맛을 올리기 위해 치즈를 2장 넣고 같이 끓여주세요.

 

치즈가 짠맛도 올려주고, 농도도 걸쭉하게 해주고, 철분 등 몸에 좋은 성분도 들어있어 1석 3조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윤슬맘 한지혜 - 아기 라구소스

🍳별도의 간을 안한 건강한 라구소스!
아기들 메뉴 만들 때 활용도 갑!
만들어두면 라구파스타, 라구볶음밥, 라구피자 등 만들기 좋아요😘

■ 요리 재료

방울토마토 500g, 만능 아기 미트볼, 사과 ½개, 무염 버터 10g, 아기치즈, 월계수잎
📢만능 아기 미트볼 레시피는 별도로 업로드 돼 있어요.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방울토마토 500g은 깨끗하게 씻은 뒤 십자 모양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 껍질을 제거한다.
2) 사과 ½개는 껍질을 깎는다.

1. 준비한 방울토마토와 사과는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설탕 대신 사과로 단맛을 냅니다!
📢방울토마토는 다 갈지 말고 조금 남겨주세요!

2. 팬에 무염버터 10g을 넣고 만능 아기 미트볼을 원하는 만큼 넣어 으깨주며 볶는다.
📢만능 아기 미트볼은 한지혜의 <만능 아기 미트볼>을 참고하세요!

3. 1의 사과토마토소스를 붓고 남은 방울토마토를 식감을 살리도록 찢어 넣은 뒤, 센 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

4.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인 뒤, 월계수잎 3~4장을 넣고 아기치즈 2장을 넣어 녹인다.
📢아기치즈를 넣어 간과 농도를 맞춰줍니다!

5.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졸여 완성한다.
📢소스를 식혀 실리콘 틀에 보관해두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소금 간 페페론치노를 더하면 어른들 입맛에 즐기실 수 있어요.

 


어른용 소스는 소금간에 페페론치노를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완성된 라구소스를 식혀서 얼음틀에 소분해서 얼려주면 다음에도 손쉽게 라구소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윤슬이를 위해 소면을 절반 부러뜨려 삶아주세요.

접시에 소면을 담고 라구소스를 가득 올려주면~

 

윤슬이가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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