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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편스토랑_140화_22년 8월 13일(차예련)_대패수육&얼큰명란토마토탕

by 암흑탐험가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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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대가.  풀드포크 굴라쉬에서도 굴라쉬를 한식화 했는데 이번엔 파스타를 한식화 하네요.

그런데 왜 안주가 가능한것만 한식화 하는걸까요?  한번쯤 시도해보고싶은 요리를 선보입니다.

 


냉동실 한켠에 자리잡고있는 냉동 대패삼겹살... 저희집에도 간간히 사다놓습니다.  아이들이 잘먹거든요..

대패삼겹살에 마늘, 대파, 양파, 부추로 만드는 간단한 냉장고털이 안주를 소개합니다.

 

대패삼겹살 수육인데요... 수육은 물에 넣고 삶는거 아닌가요? 대패삼겹살을 어떻게 물에 넣고 삶는다는거죠?

여기에 찜기가 등장합니다.  냄비에 물을 올려놓고 찜기를 위에 세팅합니다.

그리고 찜기에 양파와 대파를 올립니다.

 

생강과 마늘은 사이사이에 올려주고 부추까지 이불처럼 깔아주고 그 위에 대패삼겹살을 올려주세요.

냉동상태 그대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잡내를 잡고 풍미를 올려줄 특별아이템 맥주를 삼겹살 위에 한캔 다 부어줍니다.

잡내를 잡고 연육작용이 되어 부드럽고 촉촉한 수육으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도 해주세요.

 

새송이버섯은 다른나라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버섯이라고 하네요.  한국에선 황제버섯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황제버섯을 넓찍하게 썰어 대파삼겹살 위에 올려주세요.

 

이렇게 세팅한 뒤 15분이면 수육이 완성됩니다.  그사이 수육을 찍어먹을 양념장을 만들어봅니다.

설탕1T, 매실청 1T, 식초 0.5T

 

그리고 간장은 숟가락으로 계량을 하는척 하며 콸콸콸~ 2T 

물을 약간(1T) 부어주고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어주면 완성입니다.

 

15분 뒤 열어본 황제대패수육은 야들야들 쫄깃쫄깃해 보이네요.

황제버섯위로 모든 재료 올려주세요.  먹고싶은만큼 듬뿍이요.  그리고 소스 찍어서 한입 드시면~

 

차장금 차예련 - 황제대패수육

🍳대패삼겹살로 만드는 수육!
15분이면 끝!
황제버섯까지 더해 완성한 차장금표 초스피드 안주 요리

■ 요리 재료

냉동 대패삼겹살 300g, 황제버섯 1개, 물 약간, 양파 2개, 대파 흰 대 3개, 라거 맥주 500ml 1캔, 깐마늘 10쪽, 깐생강 1/3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양념장 재료]
맛간장 2T, 설탕 1T, 식초 0.5T, 매실청 1T, 물 1T, 청양고추 1개, 물 1T
📢양념장은 입맛에 따라 조미료 양을 가감하셔도 좋아요~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① 양파는 넓적하게 3~4등분으로 썰어준다,
② 대파 흰 대는 3~4등분으로 잘라 세로로 반을 썰어준다.
③ 깐마늘은 꼭지를 자르고 생강도 편 썰어주고, 부추는 손가락 길이로 썰어준다.
④ 황제버섯은 쌈무처럼 얇게 썰어준다.
⑤ 청양고추 1개를 잘게 썰어 볼에 넣고 맛간장 2T, 설탕 1T, 식초 0.5T, 매실청 1T, 물 1T, 물 1T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1. 찜기 냄비에 물은 1/3 채울 정도로 넣어준 뒤 찜기 채반에 썰어둔 양파, 대파를 깔아준다.

2. 위에 썰어둔 생강, 마늘을 먼저 올린 뒤 부추로 덮어준다.

3. 부추 위에 냉동대패삼겹살을 가득 올리고, 맥주 1캔을 고기에 촉촉이 부어준다.
📢냉동대패삼겹살은 해동하지 않고 냉동 상태 그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4. 맨 위에 황제버섯으로 덮어준 뒤 소금, 후추를 뿌린 후 찜기 뚜껑을 닫고 15분간 쪄준다.

5. 고기, 채소를 함께 싸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황제버섯을 마치 쌈무처럼 삼겹살과 채소들을 함께 싸먹듯이 드시면 더 맛있어요~

 


고기가 있으면 탕도 하나 있어야죠.  느끼한걸 잘 못먹는 상욱을 위한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아 페쉐파스타를 선보입니다.

 

한식토마토스튜라 토마토가 메인입니다.  우선 토마토는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준뒤 토치로 열을 가해줍니다.

 

토치로 토마토를 익히는 것은 손쉽게 껍질을 벗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삶아도 마찬가지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데치는것보다 깔끔하고 빠르게 벗길 수 있어요.

 

껍질을 벗긴 토마토는 4등분해주세요.  

 

나머지 채소들도 손질합니다.  양송이와 샐러리를 썰고 파프리카 -> 피망 -> 마늘 -> 양파 순으로 손질합니다.

야채 특유의 냄새때문에 가장 냄새가 약한순서대로 자르는게 낫다고 하네요.  그리고 냄비를 달궈 버터를 넣어줍니다.

 

버터가 녹으면 마늘과 양파를 넣고 캐러멜라이증해주세요.  그런뒤 파프리카, 피망, 샐러리를 넣어줍니다.

 

버터와 함께 채소들을 볶아준 뒤 토마토를 넣어주세요.  채수와 토마토즙이 나와서 타지않아요.

그리고 홍합도 준비합니다.

 

홍합을 넣을때 입벌리고 있는 홍합은 과감하게 빼주세요.  깨진것도요.  이미 상해서 못먹어요.  넣으면 음식맛을 해치게되니 입 꾹 닫은 신선한 홍합만 넣어주세요.  그런뒤 화이트와인을 넣어 잡내도 제거해주시고요~

 

홍합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물 400ml, 토마토소스 300g을 넣고 새우까지 넣어주세요.

 

청양고추와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10분간 팔팔 끓여주세요.

그리고 맛을 올려 줄 치트키로 명란젓을 선택합니다.

 

토마토와 홍합, 버터의 풍미에 명란의 맛과 향이 첨가됩니다.  그리고 토치로 명란 겉표면을 살짝 태워주세요.

 

명란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얼큰명란토마토탕이 완성됩니다.

 

차장금 차예련 - 얼큰명란토마토탕

🍳한식과 토마토스튜의 만남!
얼큰, 시원한 차장금표 특급 안주
밥을 말아 이탈리아식 국밥처럼 즐겨도 좋아요.

■ 요리 재료 (4인분 기준)

백명란젓 4덩이, 큰 토마토 3개,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400g, 물 4~500ml, 양파 1개, 양송이 버섯 3개, 빨간 파프리카 1/3개, 초록 파프리카 1/3개, 셀러리 2줄기, 깐마늘 6쪽, 버터 1조각, 치킨스톡 0.5T, 홍합 15개, 흰다리 새우 6마리, 청양고추 3개, 후추 약간, 화이트 와인 200ml, 생 바질잎 약간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① 홍합, 흰다리 새우는 물에 씻어 준비한다.
② 꼭지를 뗀 토마토는 앞뒤로 십자 칼집을 내준 뒤 토치질을 해서 껍질을 벗겨내고 개당 6등분으로 썰어준다.
③ 깐마늘 6쪽은 큼지막하게 편 썰어준다.
④ 양파, 파프리카, 셀러리는 볶음밥용 크기로 작게 썰어준다.
⑤ 양송이 버섯은 넓적하게 편 썰어준다

[얼큰 명란 토마토탕 만들기]
1. 냄비 혹은 뚝배기에 버터 1조각을 넣고 녹으면 썬 마늘, 양파를 넣고 볶다가 노릇해지면 샐러리와 파프리카를 넣고 마저 볶아준다.

2. 이어서 냄비에 썰어둔 토마토를 물렁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3. 이어서 냄비에 홍합과 화이트 와인 200ml를 넣어 비린내를 제거한 뒤 흰다리 새우, 물 4~500ml를 함께 넣고 팔팔 끓여준다.
📢해물류 크기에 따라 물의 양은 가감해줘도 좋아요.

4. 홍합이 입을 벌리면 준비한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400g, 치킨스톡 0.5T, 썰어둔 버섯, 청양고추를 넣고 10분간 끓여준다.

5. 팔팔 끓는 토마토탕에 백명란젓을 넣고 약불에 10분간 끓여준다.

6. 마지막으로 백명란젓에 토치질을 해서 그을린 뒤, 생 바질잎을 뿌려 마무리한다.
📢완성된 토마토탕은 명란을 으깨서 먹다가 날달걀을 넣어 섞어 먹고, 밥도 말아서 즐기면 더욱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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