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팰리이야기

팰리세이드 차량출고기간(22년07월)

by 암흑탐험가 2022. 8. 1.
반응형

6월은 팰리세이드F/L모델과 기존 모델이 섞여서 나왔지만 7월은 카페에 기존 모델이 1대만 올라와서 제외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팰리 F/L모델이 출고되는데 의외로 전시차, 재고차의 구입이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전시차는 그렇다 쳐도... 재고차는 현재 차량의 문제 때문에 취소한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사이드미러 오류나 시동꺼짐, 시동꺼지지않는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차량 구매에 영향을 어느정도 끼치는 것 같지만, 의외로 출고에 시간이 걸리니까 그 사이 문제해결이 되는걸 기다리거나, 나만은 뽑기 운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듯 합니다.  어쨌든 대형 SUV 중 상당한 매력이 있는 차는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기존 팰리의 캘리그라피 모델은 앞 그릴이 오각형 모양이라 티가 아주 살짝 났는데... 이번 F/L모델은 캘리그라피 모델은 크롬그릴, 프레스티지나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앞에 검정색 그릴이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이나 단점일 수 있겠어요.  

 


대기 3개월을 훌쩍 넘기는 차량이 전시차량 1일만에 2대가 출고가 됐다는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어떤 글을 보니 전시차량도 1달 전시 후 받았다는 내용도 있는데... 발품을 무진장 많이 팔았나봅니다.

최장기간은 작년모델로 걸어놓고 갱신한건데... 기존모델을 계약변경한 경우 순번이 앞으로 당겨진다 들었는데 최장일수를 보면 꼭 그런건 아닌 듯 합니다.  아무튼 평균 77일가량 대기 후 받았다고 보시면 돼요.

 

평균출고일은 큰 의미가 없는게... 제가 조사한 차량의 거의 70%가 캘리그라피 모델이거든요.   익스같은경우는 233대 중 6대, 프레스티지는 41대라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가솔린 모델 평균출고일이 디젤모델보다 긴 것은 좀 의외긴 하지만.. 옵션 때문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연료 별 옵션을 정리하지 못했지만 가솔린 모델 선택하신 분 중 옵션을 많이 넣으신 것 같아요.

 

가솔린과 디젤 비율이 거의 비슷합니다.  물론 명확하게 명시를 안한 분들이 몇분 있어 제가 임의로 기재한 부분이 있지만 큰 차이는 없을거예요.  

 

4륜보다 2륜 선호가 더 높고.. 6월과 비교해도 비슷한 비율입니다.  트림은 캘리그라피 트림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길거리에서 아직 F/L 모델은 1대밖에 못봤어요.  이건 뭐.. 기존 팰리도 비슷했으니 캘리 구매하신 분들이 카페가입을 많이 했구나 싶은 정도예요.

 

내장은 전통적인 블랙과 웜그레이가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6월 블랙 내장선택이 압도적인데 비해 7월은 블랙, 웜그레이(기존 베이지), 브라운(새로운색)의 3파전이네요.  사진으로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브라운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외장은 역시 흰둥이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크롬 그릴은 흰둥이가 가장 무난하고 잘 어울렸는데 F/L의 블랙그릴로 변경되면서 흰둥이와 잘 어울리지 않아보입니다.  오히려 블랙이나 문라이트가 더 잘 어울려보여요.

 

그리고 캘리그라피 전용색상 로버스트에메랄드는 사진으로만 봐도 은은한 매력이 있어요.  그 반면에 쉬버링실버는 사진상으로 적응이 좀 안되네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실제 차량을 봐야 정확히 판단하겠지만 좀 아파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신형 F/L의 많은 문제점들로 인해 차량은 역시 F/C나 F/L 직전 모델을 구매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도 팰리 유저로서 부디 F/L 차량 인수받은 모든분들이 양품을 다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