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차량출고기간(22년06월)

 

네이버 동호회에 6월 한달간 출고인증 한 차들(6월 1일 ~ 6월 30일) 중 신차 출고한 차들만 정리하였습니다.

계약일/출고일/옵션 등이 미흡하게 기재된 차량은 제외하고 211대를 정리했습니다.  초기모델 50대, F/L 161대 입니다.

 

이제 초기 팰리세이드 모델은 줄어들고 F/L 모델의 출고인증이 주가 되었네요.

초기 팰리 모델은 그릴에 있는 무늬가 오각형(캘리그라피), 사각형(프레스티지, 익스클루시브)였다면

F/L모델은 캘리그라피는 왼쪽의 크롬, 프레스티지와 익스클루시브는 검정색 그릴로 변경되었습니다.

캘리는 흰색이나 그라파이트그레이, 어비스블랙, 로버스트에메랄드 모두 잘 어울리는 것 같고, 프레스티지와 익스클루시브는 어비스블랙 외관이 크리미화이트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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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팰리는 대부분 1주일 이내, 빠르면 다음날 바로 출고가 되었습니다.  거의 재고차, 전시차를 받아왔기 때문이고 일부 생산차량은 파업의 영향을 약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53일은 이해가 안가는 숫자네요. 저것 한대 제외하면 대부분이 7일 이내에 받았습니다.

 

F/L는 6~8개월 얘기하던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주문해도 6~8주정도면 대부분 받는걸로 보입니다.

특히 차량을 빨리 받기위해 재고차량, 전시차량, 즉시출고차량을 확인하고 빨리 받기위해 옵션을 포기했다는 글도 많이 보였습니다.  

 

F/L의 평균출고일은 초기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어떤분은 1주일도 안돼 받기도 하고, 어떤분은 90일가량 걸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기존 팰리 계약 후 F/L로 갈아타신 분들이 좀 빨리 받는 것 같습니다.

특히 F/L은 연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보입니다.

 

초기팰리는 50대 중 가솔린과 디젤 비율이 엇비슷합니다.  2륜 구동이 훨씬 많이 선택되었는데 제대로 기재 안한 경우는 대부분 2륜으로 표기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옵이나 썬루프 하나만 등록된 차량도 많았습니다.  (전시차 영향으로 보입니다)

F/L로 구매할경우 가격상승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상위트림을 많이 선택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기존 캘리그라피가 F/L의 캘리그라피보다 디자인적으로 나아서 선택하신 분들도 꽤 많네요.

 

F/L는 디젤, 2륜, 캘리그라피 선택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

 

내장은 F/L제품만 정리하였습니다.  기존 캘리그라피의 그레이가 없어지고 웜그레이로 변경되었습니다.

신규 브라운 색상이 추가되었는데, 선택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보였습니다.  카키가 사라졌네요.

 

외장은 기존 크리미화이트, 어비스블랙, 그라파이트그레이, 문라이트블루 외 쉬버링실버, 가이아브라운, 로버스트에메랄드 3가지 색상이 늘어났습니다.

 

 

캘리그라피의 크리미화이트 선택은 언제나 많았지만 블랙과 그라파이트 그레이 색상 선택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크롬그릴의 캘리그라피는 블랙, 그레이, 에메랄드, 문라이트블루와 색상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단! 쉬버링실버는 색이 좀 애매합니다.  사진으로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안이뻐보였어요.

빛에 따라 2가지 색상을 보여주는 외장은 짙은색이 더 나은 선택처럼 보였습니다.

특히 검정그릴을 하고 있는 프레스티지와 익스클루시브는 어비스블랙이나 문라이트블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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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물을 보지못해서 F/L모델에 대해서는 잘 판단이 서질 않네요.  기존 캘리 그릴이 훨 예뻐보이는건 제눈에 콩깍지 때문인가요? ㅎㅎㅎ  좀 더 투박하고 묵뚝뚝한 느낌의 F/L모델... 불량없이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