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차량출고기간(22년05월)

벌써 6월의 첫날입니다.  5월에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벌써 받아 올리신 회원님들이 좀 있네요. 부럽긴하지만 전 구형이 되어버린 제 펠리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구형팰리와 신형팰리 F/L에 대해 출고일자 및 옵션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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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평균출고일이 전월에 비해 8일이나 적은 10.5일입니다.  정리하다보면 일주일이내 받으신 분들이 엄청 많아요.  처음엔 재고차나 인수거부차, 전시차인줄 알았는데 정상출고된 차들도 다음날 받는 경우도 있네요.  막판 밀어내기가 엄청 심해요.  

 

평균출고일도 익스만 저렇고 전달대비 1주일 이상 짧아졌습니다. 익스는 표본이 너무 적어 저런 값이 나온듯해요.

4월달까지는 디젤 차량이 1주일이상 늦게 나왔는데 5월은 오히려 디젤이 더 빨리 나올정도로 출고일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번달은 특이하게 가솔린보다 디젤의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구동은 2륜이 훨씬 많았고요.  

트림은 캘리그라피의 선택이 많았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재고차, 전시차량 할인(3월 4%, 4월 2%)의 조건으로 인해 상위트림의 선택이 많았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그렇지만 팰리세이드의 할인은 다른차량에 비해 거의 없는편이긴 합니다.

 

내장은 역시 블랙과 베이지, 외장은 크리미화이트(흰색)와 어비스블랙(블랙)이 가장 사랑받았습니다.

팰리는 흰둥이가 제일 이쁘긴 하지만 다른 색들도 다 매력있어요.  빛에 따라 2가지 이상의 색이 보이거든요.

 

위의 내용은 5월 중 팰리세이드 F/L를 받으신 분들입니다.  여기선 17대만 등록이 되었고 1주일 이내, 아니면 8달가량 기다린 분들도 있습니다.

 

짧은 기간에 획득에 성공한 분들은 즉시출고차량을 찾아보거나 재고차량을 차장보고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내장을 브라운으로 선택하신 분들이 좀 있어요.  브라운 색상이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다는 의견이 있는데 실물을 한번도 못봐서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기존 구형팰리를 선택하신 분들 중 신형팰리로 갈아타는경우 출고기간을 많이 당겨주는것 같더라고요.  한분만 그런내용을 적어주셔서 크로스체크는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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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달에 3,000대~4,000대가량의 구형팰리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형팰리F/L는 웅장(?)한 멋은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제 취향은 아니예요.  그래도 새로 추가된 기능들을 보면 많이 부럽긴 합니다.  구형 외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빠르게 막차 타시는걸 추천드리고, 기능을 우선으로 한다면 신형 F/L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