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팰리 운행불가 결함건_시동꺼짐&사이드미러미작동

팰리는 커다란 크기로 인해 부담스럽지만 운전하기엔 편한 차 같습니다.  특히 F/L 나오면서 더 좋아진 것 같고요.

주차와 좁은길 가는것만 아니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올해 팰리가 2가지 오류로 문제가 되었던게 있는데, 출고인증관련 내용을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카페 결함관련 글 남기는곳을 약간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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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결함들이 나오는데 차량 운행관련 결함건 중 특이한 것 두가지만 올리겠습니다.

(가솔린 엔진오일 감소건도 종종 올라오는데... 저는 겪어보지 못해서 결함건이라 포함하진 않았습니다.)

 

Case1 

사이드미러 결함 (펼쳐지지않음)

 

이건 1세대 마지막 팰리를 받으신 분들이 대상입니다.  차량 검수할때 사이드미러는 너무 당연해 검수를 안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차량 받자마자 안되는 분들의 글도 좀 있었습니다.

 

원인은 1세대 팰리에 사용하는 사이드미러의 칩과 F/L 모델에 들어가는 사이드미러 칩셋이 달라 오작동을 일으켰다는 얘기가 있어요.  처리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이 되었지만 막판 팰리 물량 밀어내는 과정에서 현대가 좀 대충했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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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2

F/L 가솔린모델 주행중 시동꺼짐

 

5월 출고 후 6월 25일부터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던데... 실상은 그보다 먼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디젤은 빼고 가솔린 모델에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속주행 시 RPM에 문제가 발생한 건으로 기사도 몇건 나왔습니다.

 

[단독] 신형 팰리세이드 ‘시동 꺼짐’ 결함···“저 RPM 주행시 발생”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sisajournal-e.com)

[단독] 신형 팰리세이드 ‘시동 꺼짐’ 결함···“저 RPM 주행시 발생”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

 

위의 기사가 뜨고 1주일 뒤, 여전히 문제는 발생하고 있고,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듯 합니다.

현대는 대응을 최소화 하며 대책을 찾고 있지만 쉽게 찾아지지 않았나봅니다.

 

[사회][제보는Y] 주행 중 시동 꺼지는 더뉴팰리세이드...현대차 "원인 파악 중" | YTN

[제보는Y] 주행 중 시동 꺼지는 더뉴팰리세이드...현대차 "원인 파악 중"

왜 자동차 회사는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이런건에 대해 빠른 리콜을 결정하지 않았을까요?

현대의 빠른 대처가 많이 아쉬울 뿐입니다.

 

[단독] 현대차 "팰리세이드 시동 꺼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 (daum.net)

[단독] 현대차 "팰리세이드 시동 꺼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

그러다 7월 12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 '팰리세이드' 시동 꺼짐 결함 대응 '엇박자' - 신아일보 (shinailbo.co.kr)

현대차, '팰리세이드' 시동 꺼짐 결함 대응 '엇박자' - 신아일보

7월 14일 또다른 기사가 떠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라고 얘기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라는 얘기를 합니다.

 

 

주행 중 시동 꺼진 '더 뉴 팰리세이드' 4072대 리콜 - 신아일보 (shinailbo.co.kr)

주행 중 시동 꺼진 '더 뉴 팰리세이드' 4072대 리콜 - 신아일보

7월 22일 초기 생산된 모든 차량에 대한 리콜기사를 끝으로 가솔린 차량의 시동꺼짐현상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결국 리콜이 되었습니다.  22년 5월 4일 ~ 7월 12일 생산된 모든 차량 4,072대를 대상으로 전체 리콜을 결정하게 됩니다.

 

자동차리콜센터 (car.go.kr)

https://www.car.go.kr/ri/stat/detail.do

7월 20일 자동차리콜센터에 올라온 리콜관련 내용입니다.  이걸로 모든 문제가 싹 처리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