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차량출고기간(22년09월)

이제 팰리세이드 F/L모델이 하나둘 도로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판매량은 훅 떨어졌네요.  

 

hmc-sales-by-model-august-y2022.xlsx (live.com)

https://view.officeapps.live.com/op/view.aspx?src=https%3A%2F%2Fwww.hyundai.com%2Fcontent%2Fdam%2Fhyundai%2Fkr%2Fko%2Fdata%2Fsales%2F2022%2F09%2F16%2Fhmc-sales-by-model-august-y2022.xlsx&wdOrigin=BROWSELINK

현대자동차 IR정보 중 주요판매실적에 나와있는 정보입니다.

 

1월~4월까지는 기존 팰리, 5월부터 F/L 모델이 나오면서 6월은 5,760대의 월간 판매량을 보였지만 7월부터 3천대 수준으로 판매량이 떨어졌습니다.  물론 인기가 없는게 아니라 반도체 영향을 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8월에 캐스퍼에 이어 전체 판매량 2위입니다.  그렌저보다 몇대 더 팔았네요.

 

해외수출물량은 국내수량의 2배가 넘어요.  

올해 수출한 전체 현대차 중 아반떼, 코나에 이어 세번째로 잘 팔린 모델이네요.  수출물량이 저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아무튼 국내 내수용 출고수량이 많이 줄어든게 보여요.  반도체 문제인건지 환율 문제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주문하신 분들이 양품을 빨리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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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최단은 전시차, 최장은 무슨 이유에서든 구매를 미루다 구매한걸로 보입니다.

8월에 비해 전체 출고일 평균이 더 늘었어요.  그만큼 생산지연이 발생된다는건데... 왜그럴까요? 속타고 맘아프게~

 

정리한 파일을 보면 익스 깡통은 운좋으면 한달이내 받으신 분들이 좀 있네요.  그것때문에 익스의 평균출고일이 좀 적게 나왔습니다.  생산량 자료를 찾을수가 없어 확신은 못하지만 생산이 많이 지연된다는 느낌은 있어요.

 

출고일은 가솔린이 디젤보다 더 걸린다고 나오는데... 가솔린에 옵션을 많이 주문하다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가솔린 비율 중 캘리가 좀 높거든요.  어쨌든 전체적인 출고일은 8월보다 9월 20~30일가량 지연된걸 볼 수 있습니다.

 

 

가솔린 비율이 디젤보다 조금 낮아진걸로 보이는데 그리 유의미한 값은 아닌 듯 합니다.

연료 기재 안하신 회원님들도 많고, 총 153대 조사해서 일반화 시키는건 좀 아니죠? ㅎㅎ 

그래도 매달 가솔린 비율이 디젤 비율보다 조금이라도 높았는데 역전이 되었습니다.

 

나라 특성상 한국은 사륜구동에 대한 수요가 그리 크진 않아요.  그래도 트림에 상관없이 4륜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36%정도 되네요.  

 

트림은 익스와 프레 구매하신 분들의 출고인증이 적어서 캘리쪽으로 너무 기울어져버렸어요.

그래도 가성비만 따지면 익스에 컨비니언스, 에센셜플러스 선택하면 만족스럽다는 의견도 많아요.

 

카키를 대신해 새로 생긴 브라운 시트의 인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사진으로 올라온것만 봐도 느낌이 있더라고요.

베이지를 대신한 웜그레이는 시트 이염이나 관리가 어려워도 꾸준한 인기입니다.

 

8월과 비교하면 9월의 외장선택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F/L 이전의 팰리는 크리미화이트 색상이 참 예뻤는데 F/L는 익스와 프레 그릴이 검정색이다보니 짙은계열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F/L은 로버스트에메랄드나 문라이트블루 색상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153대의 차량만 출고인증을 해주셨네요.  한때는 400대 넘게 정리하느라 고생했었는데 지금은 뭔가 아쉬움이 남아요.  제가 좀 힘들어도 괜찮으니 다음달엔 더욱 많은 차량이 출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월 출고량을 8월과 같은 3,000대정도라 하면 150대정도는 5%의 수량만 반영이 된거겠죠?  그러니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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