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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이야기

연료부족&공기압부족

by 암흑탐험가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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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아반떼XD를 탈땐 기름이 반칸정도 남으면 주행가능거리가 --로 바뀌면서 불안함에 떨게했습니다.

대략 50km정도 남았을때 주유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며 주유가능거리가 깜빡거렸거든요.

그런데 팰리는 E에 가깝게 붙었는데도 주유가능거리가 정확하게 보입니다.  더 시도해보고 싶었지만 안되겠죠? ^^;

이런걸로 긴급출동 부르고 싶진 않거든요.  1년간 긴급출동 안부르면 쬐~금 할인해주는것도 있고요...

 

E상태에서 50L를 넣었더니 주행가능거리가 448km가 늘었군요.  L당 8.92KM 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저게 팰리 공인연비인가요? ^^;

시내주행(서울 신도림 - 수원 장안동, 1번국도 이용)을 하다보니 연비가 썩 좋진 않네요.

 

그렇게 기름을 채우고 20km정도 주행을 했는데 갑자기 못보던 아이콘이 떠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핸들 오른쪽에 있는 조그버튼 중 왼쪽의 버튼을 위나 아래로 돌려보니 경고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허걱! 언제 저렇게 된거죠?  올 여름까진 항상 38~40 공기압을 확인해서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요...

위쪽의 말발굽모양이 공기압부족 표시등이였군요.  

 

메뉴버튼을 누르면 RPM 안쪽에도 표기할 수 있어요. 

 

근처에 있는 블루핸즈에 가서 공기압체크 요청을 하였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공기압 체크 후 공기를 넣어야 할경우 유료로 가능하다고 했는데 아직 보증기간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공짜로 넣어줬습니다.  

 

다음엔 기름도 미리미리 넣어주고, 공기압도 한달에 한번씩 확인해주는 습관을 가져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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