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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외부여과기 임펠러의 중요성 확인 (외부여과기가 시끄러운분 확인)

by 암흑탐험가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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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펠러(impeller)는 프로펠러 또는 물레방아와 비슷한 모양의 부속품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흡입관으로 인입된 유체(물)가 임펠러를 거쳐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어사전에 나온 내용은 

  • 물이나 증기 따위를 받아 그 동력으로 바퀴를 회전하기 위하여 수차(水車), 터빈 따위의 회전축에 날개를 단 것.

필그린의 외부과기 EF-1300의 모터부분에도 임펠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는데, 임펠러는 외부여과기 모터근처 개폐기 안쪽에 숨어있습니다.

 

헤드 부분을 뒤집어보면 위와 같이 생긴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면 임펠라가 들어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첫번째 필그린 EF-1300외부여과기를 버리고 새로 사게 된 이유가 2~3주사이에 외부여과기 소음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더니 소음을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엄청 조용해졌고, 외부여과기는 더이상 수조의 물을 빨아들이지도, 뱉어내지도 못했습니다.

 

작년 11월에 구매한 외부여과기는 엄청 조용했어요.  켜놔도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요.  그런데 사용한지 8개월만에 소음이 점점 커져서 급하게 임펠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택배가 도착하기로 한 날짜보다 이틀 늦게 도착했고, 그 사이 외부여과기는 크나큰 소음과 함께 사망했습니다.

 

 

외부여과기 사망 이후 도착한 임펠러.  가격은 대략 만원 전후입니다.  택배비 포함 11,000원~12,000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필그린 임펠라로 검색, 모델명에 맞는 제품을 선택)

 

교체하는 방법은 정말 쉬워요.  외부여과기 헤드 부분을 들어내고 바닥의 개폐기를 열고 교체해주면 됩니다.

 

 

교체 전 소음을 동영상으로 찍었어야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사망할줄 몰라 교체 후 동영상만 올립니다.

소음이 들리지않고 에어컨소리만 들려 임펠러 교체해도 아무 영향이 없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물이 엄청 잘 나오는데 소음이 하나도 없었어요.

 

3일간 여과기 없이 사용해서 찌꺼기가 좀 있었는데 어느순간 떠다니는 부유물들이 싹 사라졌네요.

 

이렇게 뿌기도... 우리도 모두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싸~악 날려버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외부여과기가 조금씩 시끄러워진다면 여과기 교체가 아닌 임펠러 교체를 꼭 해보세요.  

조용해진 집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lackexplorer.tistory.com/232

 

외부여과기 사망, 필그린 EF-1300교체

2020년 2월 필그린 외부여과기 EF-1300을 구매하여 잘 사용했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조용하고 여과도 잘되어 만족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소리가 점점 커지네요. 그러다 올해 여름 7월 한달동

blackexplor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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