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동 육칼

삼각지역에서 효창공원방면 고가 넘어가는 아래쪽, 또는 남영역에서 용산역 방향으로 내려가는곳에 위치하고있는 문배동 육칼을 소개할까 합니다.

 

평일 오전 11시 30분경 입구

 

육개장칼국수만 전문으로 파는 음식점입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가면 늘 사람이 줄서있습니다.  하지만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아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요.  보기보다 의외로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토 09시 30분 ~ 19시 30분까지, 일요일은 9시 30분~16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배달은 안되지만 포장 주문은 가능합니다.  

 

메뉴는 단순합니다.

육개장 한그릇에 칼국수가 냉면사발 하나 나오는게 육칼, 육개장 한그릇에 칼국수면 약간, 공기밥 한그릇 나오는게 육개장입니다.  두가지 메뉴밖에 없어요.

 

육칼입니다.

육개장 한그릇에 칼국수 면이 냉면사발로 하나 나옵니다.  면을 육개장에 넣어 드시면 육칼이예요.

 

육칼 + 육개장

육칼과 육개장을 같이 시키니 칼국수 면은 같은 그릇에 주시고 육개장에는 공기밥 한그릇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저렇게 나오고 리필은 셀프예요.

 

얼큰한 육칼

빨간 육개장 국물은 우리가 알고있는 얼큰한 육개장 맛입니다.  파도 큼직하게 들어가있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요.  무엇보다 얼큰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여름에 땀 뻘뻘 흘리면서 먹는 육개장이 별미입니다.

 

 

작년 김포공항 갔을때 공항 내 음식점에 문배동 육칼이 있는거 보고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본점에 와서 먹었더니 맛나네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맛집의 조건 중 하나가 주차가 가능하고 편해야 하는데 별도 주차장이 없는것은 아쉬웠습니다.  가게 사진만 봐도 주차장이 없어보이긴하죠.  

 

삼각지 고가차도 아래 공영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한데 주차 가능대수가 적어 차끌고 오시려면 운이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주차장때문에 아쉽긴 하지만 얼큰한 육개장칼국수의 맛은 추천할만 합니다.  

 

삼각지 고가차도 아래 공영주차장 또는 500미터거리 용산 꿈나무 종합타운에 주차하시고 방문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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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용산구 백범로90길 50

전화번호 : 02-713-6204

주차 : 주차장없음 (삼각지고가아래 공영주차장에 주차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