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단장한 편스토랑의 첫번째 메뉴대결은 모든 편셰프들의 눈을 똥그랗게 만들어버렸어요.
자신의 출품메뉴를 30인분 조리해 아워홈 전문가들에게 선보여야 하는데요.

남보라X박은영, 김재중X권성준, 홍지윤X이연복 3개 팀의 요리대결이 펼쳐졌습니다.

홍지윤X이연복의 매콤오리잡채밥, 남보라X박은영의 동파닭덮밥, 김재중X권성준의 이태리갈비덮밥 3개의 메뉴를 1시간동안 직접 만들어 전문가 집단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40여분만에 완성한 복덩이지윤은 첫번째로 배식을 하고, 50분만에 30인분 완성한 땡그리즈는 두번째로 배식을 했어요.
맛피아의 중심은 1시간을 전부 사용해 맛을 꽉 채워서 마지막으로 배식을 했어요. 그 결과 최종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방송에서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거의 몰표를 받은 느낌이였어요.

예전처럼 밀키트가 아닌 도시락이라 고민을 해봤는데 김재중, 맛피아의 조합의 궁금함때문에 결국 주문했어요.
3만원이상 무배라 맛있어 보이는 다른 도시락도 몇개 더 사봤습니다.

기왕이면 표지에 맛피아도 같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1인분 300g, 전자렌지 4분 30초 조리제품입니다.

종이상자를 벗긴뒤 비닐을 뜯지않고 냉동상태로 전자렌지에 바로 넣어서 조리합니다.
전 4분 돌렸는데 완전히 데워지지않아 약간 더 돌렸습니다.

방송에 보면 JJ맛가루를 팍팍 치는장면이 있어요. 과연 자극적인 맛을 도시락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까요?
나트륨 함량이 라면보다 높은거보면 간이 아주 셀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보통 이런 도시락은 비닐 한쪽을 뜯어서 조리하는데 이건 바람구멍이 별도로 있어 뜯지않고 전자렌지에 바로 넣어서 조리합니다. 전자렌지 조리 후 테두리를 잡았더니 엄청 뜨겁진않아요.

방송에서처럼 큼직큼직한 큐브모양의 갈비가 아니라 좀 아쉽지만... 돼지고기와 치즈와 소스가 맛있어보여요.
흰밥위에 고기와 깍두기, 소스가 올려져있어요.

포장지엔 밥과 소스를 섞지말고 같이 떠 먹으라 했는데 전 다 섞었습니다.
음... 한입 먹어보고 섞어서 먹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맛! 맛있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소스도 달콤, 새콤, 매콤이 조화로웠어요.
그런데 간이 엄청 세요. 저도 간이 좀 센 음식을 좋아하는데 MSG가득한 맛입니다.
저렇게 비벼먹어도 간이 센데 흰밥과 함께 떠먹으면 더 세지않을까 싶네요.
이런 도시락은 간이 좀 셀거라 생각한대로 적당히 자극적이고 맛있었어요.
전 괜찮았지만 간이 너무 세다면 맨밥을 반그릇정도 더 추가해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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