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월 첫 출시메뉴는 편의점용 1개, 밀키트용 1개 총 2개를 출시하기로 합니다.
이정현의 김치콩나물국밥, 류수영의 진미채덮밥, 윤종훈의 닭도리탕면 3개의 메뉴가 대결을 벌였고 류수영과 윤종훈 두명의 메뉴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어남선생의 진미채덮밥은 진미채김밥으로 변신을 했어요. 가격은 3,500원.
깍두기 만들기 위해 갈아만든배 사다가 보여서 먹어봤습니다.
김밥은 여러가지 재료들이 들어있는데 진미채 때문인지 안쪽은 이미 난리가 났네요.
그런데... 몇개 먹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진미채가 들어가있는데 진미채의 딱딱한 식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오독거리는 단무지 식감은 있는데 전체적으로 말랑말랑해 진미채를 찾아보니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것만 따로 먹어봤는데 너무 부드러운거예요. 아주 약간의 매콤한 맛이 나는 진미채 김밥 맛있었어요.
그리고 윤종훈의 닭볶음탕이 너무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방송에선 꽃게를 넣어 꽃도리탕을 끓였는데 밀키트로는 꽃게의 향만 소스에 첨가할것같았는데.. 과연 어떨까요?
재료는 닭고기 순살, 감자1개, 대파와 양파, 닭볶음탕소스, 라면사리가 들어있습니다.
레시피는 간단합니다.
1. 채소와 닭고기는 물에 씻고 감자는 껍질 제거해 순살 닭고기 크기와 비슷하게 썰기
2. 끓는물에 닭고기를 넣고 3분간 데친 닭을 건져내기
3. 건져낸 닭을 냄비에 옮기고 닭, 양념장, 감자, 물 50ml와 함께 중불에서 1분간 볶아넣기
이후 물 600ml와 양파, 대파를 넣고 강불로 7분간 끓이기
4. 끓고있는 냄비에 라면사리를 넣고 3분간 더 끓이기 (라면사리는 다른 냄비에 끓여 합친뒤 1분간 더 끓여 완성하기)
닭고기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주고, 대파, 양파도 물에 한번 씻어줍니다.
감자는 껍질벗겨 깍둑썰기 해줬습니다.
작은 냄비에 물을 끓여 3분간 닭을 데쳐주세요.
데친 닭고기는 별도의 웍에 올렺고 오래 익혀야 하는 감자, 물 50ml를 넣고 강불에 볶아주세요.
전 감자를 깍아 얼려놓은게 있어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깔끔한 국물을 선호하는 윤종훈의 생각과 다르지만 이미 감자를 줬잖아요? 그럼 1개 넣나 2개 넣나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 감자만 더 추가했습니다.
1분간 볶은 뒤 빨간색 양념이 잘 묻어있네요.
물 600ml, 양파와 대파를 넣고 강불에서 7분간 더 끓여줍니다.
레시피에는 양파와 대파를 넣으라는 내용이 빠져있어 프레딧에서 나중에 레시피 수정문자를 보내줬습니다.
감자를 넣고 끓여 깔끔하고 맑은 국물은 이미 포기했지만... 라면사리는 또 다른 냄비에 끓여봅니다.
3분간 끓인 라면사리는 바로 닭볶음탕으로 옮기고 1분간 더 끓여주면 완성
레시피에 나온 1분 + 7분보다 약간 더 끓였습니다. 그래도 국물이 좀 많은 편이네요.
감자만 더 넣을게 아니라 닭고기도 있으면 더 넣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소스만 찍어먹어봤을땐 국물이 좀 매콤하다 생각됐는데 10분정도 끓이니 맛있게 매워요.
재료가 좀 적게 들어간 닭볶음탕인데 꽤 맛이 있었습니다. 저 국물은 밥이랑 같이 비벼먹으니 맛있어요.
'편스토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스토랑_257화_25년 1월_31일_장신영(누룽지 게살스프&일주일 8종반찬#1) (0) | 2025.02.03 |
---|---|
편스토랑_257화_25년 1월_31일_장신영(일주일 8종반찬 #2) (0) | 2025.02.03 |
편스토랑_256화_25년 1월_24일_김재중(야채참치비빔만두&마가린참치찌개&미원삼겹살&다시다냉면) (0) | 2025.01.28 |
편스토랑_256화_25년 1월_24일_이상우(20일 황토오리구이&칼빔면) (0) | 2025.01.27 |
편스토랑_255화_25년 1월_17일_류수영(15분 깍두기) (0) | 2025.0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