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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편스토랑_235화_24년 7월_26일_류수영(어묵국수_당장레시피 5탄)

by 암흑탐험가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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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장마철.  빈대떡도 좋지만 잔치국수도 좋죠.

그런데 어남선생은 그냥 잔치국수 레시피를 공개하지 않아요.  역대급 쉽고 간단한 재료로 국수 만드는 레시피예요.

 

1탄 두부김치, 2탄 어묵볶이, 3탄 설마간장비빔면, 4탄 무침만두에 이어 5탄 어묵국수를 소개합니다.

 

보통 어묵우동은 꼬불이어묵 한줄 올라가있는데... 어묵으로 면치기가 가능하도록 어묵이 가득~ 올라간 국수입니다.

 

 

라면 끓이는것만큼 쉬운 어묵국수.  국물도 맛있을 것 같아요.  조만간 먹어보고 포스팅 해봐야겠어요.

 


사각어묵 4장 준비해서 한장씩 어묵을 돌돌 말아주세요.  

돌돌 말린 어묵을 얇게 썰어주면 면발처럼 어묵을 자를 수 있어요.  어묵치기 가능한 어묵이 되었어요.

 

대파는 반을 갈라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큼직하게 썬 대파, 소면, 얇게 썬 어묵이면 재료준비 끝~

 

강불에 물 1L를 냄비에 넣어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대파를 넣어줍니다.

 

파의 숨이 죽으면 참치액 3T를 넣어줍니다.  (물 1L 당 참치액 3T)

 

물이 끓으면 손질한 어묵을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고 어묵이 부풀어오르면 후추 10바퀴 추가해주고 불을 꺼줍니다.

 

끓는물에 소면을 삶아요.  물이 끓어 넘치지 않도록 프라이팬에서 끓여주세요.  2인분까지는 괜찮아요. (100원동전 2번)

끓는물에 2분 30초간 익혀줍니다.

 

면을 찬물에 빨래하듯 비벼 전분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그리고 물기를 빼줍니다.

 

잔치국수는 뜨끈한 국물과 국수가 매력적이죠.  차가운 물에 면을 씻어내서 국물을 부어주면 금방 식을 수 있어요.

이때 끓는 육수를 면 위에 부었다가 따라내며 면과 그릇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토렴을 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어남선생 류수영 – 어묵국수

🍜길게 썬 사각어묵 4장의 매직🌟
힘들게 육수 내지 않아도 휴게소 잔치국수 그맛을
즐길 수 있는, 감칠맛 폭발 어묵국수👍
장마철 뜨끈한 어묵국수로 몸보신 하세요😍

■ 요리 재료

사각어묵 4장(200g), 소면 2인분(200g), 대파 1대, 참치액 3T, 물 1L, 후추 10바퀴

■ 만드는 법
[육수]
1. 대파 1대를 2등분 하고 4cm 길이로 자른다.

2. 사각어묵 4장(200g)을 돌돌 말아 면처럼 얇게 썬다.

3. 냄비에 물 1L, 1의 대파를 넣어 강불로 끓인다.

4. 파의 숨이 죽으면 참치액 3T를 넣는다.

5. 물이 끓으면 2의 어묵을 넣어 끓인다.

6. 어묵이 부풀어 오르면 후추 10바퀴로 간을 한 후 불을 끊다.

[면 삶기]
1. 팬에 물을 받아 끓이고, 소면 2인분(200g)을 넣어 2분 30초 삶은 뒤 찬물에 헹군다.
📢 면을 찬물에 빨래하듯 비벼 전분기를 없애주세요!
📢 헹군 뒤 물기를 잘 제거해주세요!

[국수 완성]
1. 면을 토렴한 뒤, 그릇에 국물과 함께 담는다.
📢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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