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_160화_23년 1월_20일_차예련_등갈비강정

세명의 편셰프(류수영, 차예련, 박수홍)이 등장한 방송인데 요리는 딱1개 나옵니다.

 

류수영은 목동에 있는 프레딧 무인매장 홍보에 우거지짬뽕을 파는 상주맛집 외남반점을 소개하는걸로 끝.

차예련은 전편에서 요리한것 + 등갈비강정 1개를 선보인 뒤 나영희와 그녀의 딸과의 대화로 방송분량을 다 채웠고

박수홍은 전편에서 만든 음식 2종류(제육볶음, 고사리해물찜)를 가지고 지인들을 불러 프로포즈 등의 내용으로 방송분량을 채웠습니다.

 

류수영의 협찬사 홍보(?)는 어쩔 수 없다고 치고, 맛집 탐방도 예전 편스토랑에 이경규, 이영자가 주로 이용했던 포맷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차예련은 그래도 요리 1가지에 연예인 토크근황도 종종 나왔던 내용이라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수홍의 와이프와 결혼 프로프즈로만 채운 내용은 조금 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부가 같이 나와 요리하는건 좋습니다.  그런데 요리와 상관없는 내용으로 전체 분량을 채우는건 앞으로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과한건 부족한것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는 내용으로 채워졌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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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황금가면에서 차예련의 악역 시어머니로 등장한 나영희 배우와 그녀의 딸 신디가 동반출연했습니다.

 

선배님을 위하 준비한 3종 밥상(쌈밥, 차돌곱창, 고추장불고기라자냐)에 한가지 음식을 더합니다.

 

등갈비를 활용한 요리로 나영희 선배님을 대접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등갈비의 변신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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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를 활용한 고기요리 하나를 더 준비하는 차장금.

등갈비는 근막을 제거한 뒤 찬물에 4시간동안 담가둬 핏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냄비에 물 2L, 월계수잎 3장, 통후추 20알, 생강 30g, 콜라 250ml를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끌어오르면 등갈비를 넣고 10분간 삶아주세요.

 

양파 1/4개, 마늘 10개. 쪽파 흰부분, 생강 1개를 잘게 다져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그곳에 물 500ml, 진간장 100g, 물엿 90g, 맛술 3T, 굴소스 1T, 설탕 1T를 넣어주세요.

차예련처럼 숟가락은 거들뿐~ 계량법으로 하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양념장을 불에 올려서 끓으면 등갈비를 넣어주세요.

 

소스에 넣은 등갈비는 30분간 끓여주세요.  그런데 왜 방송에선 5분간 졸여주라고 했을까요???

레시피와는 달라요.

 

소스에 30분간 끓여준 등갈비를 건지고 전분물을 만들어주세요.

전분물은 감자전분과 물을 섞어 만드는데... 비율이 안나오네요.  보통 전분:물 = 1:3 정도로 했던 것 같아요.

 

전분물을 소스에 넣어 소스가 진득하게 흐를정도의 농도가 될 수 있게 맞춰주셔야 합니다.

 

농도를 맞춘 소스에 건져놓은 등갈비를 넣어 소스와 잘 버무려주세요.

 

그렇게 5분간 졸여준 뒤 플레이팅을 합니다.  일단 등갈비는 차곡차곡 높게 쌓아주세요.

플레이팅은 이게 끝이 아니예요.  류수영이 사람들 많이 버려놨네요.  여기서도 그 멘트가 나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리새우, 마늘 플레이크, 레드페퍼를 믹서기에 넣고 식감이 느껴질 정도로 갈아주세요.

 

갈아준 재료들을 강정위에 뿌려주고 딜과 핑크페퍼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차장금 차예련 - 등갈비강정 (등갈비트리)

🍳강정 스타일로 만든 차장금표 등갈비 요리! 예쁘게 쌓아서 플레이팅하면 등갈비 트리 완성

■ 요리 재료

등갈비 1kg, 물, 생강, 월계수 잎, 통후추, 콜라, 진간장, 물엿, 맛술, 설탕 1T, 굴소스 1T, 양파 1/4개, 마늘, 생강, 쪽파, 청양고추, 보리새우, 슬라이스 마늘 칩, 레드페퍼, 딜,

■ 만드는 법

[재료 준비]
1. 등갈비는 근막을 제거하고 손질한 후 찬물에 30분 담궈 핏물을 빼준다.

2. 양파 1/4개, 마늘 10개, 쪽파 흰 부분을 찹한다.

3. 생강 1개를 잘게 다진다.

[등갈비 강정 만들기]
1. 냄비에 물 2L, 생강 30g, 월계수 잎 3장, 통후추 20알, 콜라 250ml를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어오르면 등갈비를 넣고 10분간 삶은 후 찬물에 헹궈준다.

3. 냄비에 물 500ml, 진간장 100g, 물엿 90g, 맛술 3T, 설탕 1T, 굴소스 1T, 다진 양파, 다진 마늘, 다진 쪽파(흰 부분만), 다진 생강을 넣고 살짝 끓인다.

4. 소스가 끓으면 3에 등갈비를 넣고 30분간 끓인다.

5. 고기를 따로 덜어내고 청양고추 2개를 송송 썰어 넣는다.

6. 감자 전분과 물을 섞어 전분 물을 만들어준다. 

7. 등갈비를 덜어내고 남은 소스에 전분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를 맞춘다.

8. 농도가 맞춰지면 다시 등갈비를 넣고 버무린다.

9. 믹서에 보리새우 7g, 슬라이스 마늘 칩 10g, 레드페퍼 2g을 넣고 갈아준다.

10. 그릇에 등갈비를 차곡차곡 쌓고 소스를 뿌려준 뒤 9를 뿌린다.

11. 등갈비 사이사이에 딜을 꽂아주고 핑크 페퍼를 뿌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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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정말 너무 닮았네요.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한국에 와서 회사를 5번 바꿨다고 하던데...

 

나영희와 딸의 티키타카, 차예련과 주상욱의 연예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봤어요.

그런데 나영희의 인생3계명이 감명(?)깊었습니다. ㅎㅎㅎ

 

1. 게으름은 죄다.

2. 피부는 생명이다.

3. 부모님 말에 순종하라.

 

2번은 상관없겠지만 1번과 3번은 어렸을 적 정말 지키지 못할 내용이긴 합니다.  

그래서 지금 애들도 1번과 3번은 못지키나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