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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편스토랑 51번째 우승상품_매콤불고기파스타&K불고기라자냐(차예련)

by 암흑탐험가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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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라자냐, 간장게장파스타, 땡초크림파스타, 연어샌드위치 4가지 메뉴가 23년 첫번째 파티요리 최종메뉴로 나왔습니다.

 

윤두준의 어시스트를 받은 이찬원의 파티메뉴 간장게장파스타입니다.

 

류수영의 크림치즈 연어샌드위치입니다.  상주랑 전혀 상관없는 메뉴가 나왔네요.

 

차예련의 고추장불고기라자냐입니다.  치즈가 녹은 저 모습, 그냥 옳아요.

 

아내가 극찬한 그맛, 박수홍의 땡초크림파스타입니다.

 

최종우승은 차예련의 고추장불고기라자냐로 결정됐습니다.  두번째 우승 축하합니다.

 


밀키트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파스타로 나왔네요.  그래서 간만에 간편식도 하나 사보았습니다.

 

밀키트 재료는 간단합니다.  소스, 파스타면, 파채, 치즈, 고기가 들어있어요. 재료만큼 조리법도 간단합니다.

 

고기 핏물빼고 잘게 잘라주고, 면 삶아주고 면수 따로 담고, 재료 넣고 볶아주고 치즈 살짝 녹이면 조리끝~

 

고기는 한장한장 핏물을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줬습니다.

 

물을 먼저 끓이고 면을 삶았어야 하는데 고기 다 자르고나서 하다보니 시간이 좀 낭비되었습니다.

면 삶을때 소금 넣어주는거 다들 아시죠?  

 

팬에 소스 1/2와 고기를 넣고 4분간 볶아주세요.

 

4분간 볶은 뒤 삶은 파스타면과 파채, 남은 소스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처음에 소스를 반만 넣어서볶았는데... 소스는 먼저 고기랑 볶아서 먹은게 더 맛있는 듯 합니다.

저는 파스타면을 1인분정도 더 넣어서 면수도 100ml정도 넣었는데 딱 좋네요.  

 

기존 들어있던 치즈에 냉동실에 자리만 차지하고있던 치즈도 추가해서 치즈이불을 덮어줬습니다.  저상태로 치즈가 녹을때까지 약불로 익혀주세요.

 

치즈가 적당히 녹아 먹기좋게 됐어요.  

 

매콤불고기파스타는 매콤한편이긴해요.  라면 먹을정도면 못먹을정도로 매운건 아니고요.

맛은 고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치즈는 많이 추가해서 좋았는데 생각날정도로 맛있단 느낌은 적었어요.

위에 살짝 언급했듯 고기와 함께 볶은 소스가 나중에 추가로 넣어 볶아준 소스보다 조금 더 나은 맛이예요.

매콤한 파스타의 맛은 신기했지만 인상깊진 않았습니다.  

 


이건 최종메뉴와 같은 라자냐인데 한번 먹어보고 싶어 같이 사먹어봤습니다.

4인 가족이 먹어야 하는데 밀키트 1개로는 좀 부족할 것 같기도 했고요.

 

치즈가 살짝 덮여있고 뚜껑덮고 렌지로 3분정도 돌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치즈이불 왕창 덮어주고 3분간 돌렸습니다.

 

하얀 이불에 감싸인 무언가가 살짝 보입니다.

 

단면을 잘라보니 라자냐 위에 불고기와 해시브라운과 치즈가 보이네요.

 

짭짤하면서도 살짝 매운맛이 있는데 해시브라운이 있어 어느정도 중화되는 느낌이예요.

맵짠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 4,900원이라는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해도 다시 사먹을 생각이 있어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밀키트로 나온 매콤불고기파스타보다 K불고기라자냐가 훨씬 더 맛이 있었습니다.

 

예전엔 간편식이 3,500원정도, 밀키트는 1만2천원선에서 나왔었는데 점점 가격대가 올라갑니다.

간편식이 4,900원, 밀키트는 19,200원이 정가입니다.  프레딧 앱에서 10% 할인받아 17,200원에 구매했지만 2인분 밀키트치곤 가격이 좀 비싼듯 합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으로 매번 사먹고 있지만 밀키트 단가치곤 너무 비싸요.  조금 더 저렴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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