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36회 우승상품_풀드포크 굴라쉬

새해 첫 우승은 어남선생과 박복순여사의 대결입니다.  

어남선생의 제육타코와 박복순여사의 풀드포크 굴라쉬...

 

남편 한재석의 추천을 받은 풀드포크 굴라쉬가 22년 첫우승 및 박솔미의 첫 우승상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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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인의 소울푸드인 풀드포크에 헝가리식 야채스튜 굴라쉬가 만난 풀드포크 굴라쉬입니다.

 

재료가 아주 실하네요.  파프리카와 피망, 그리고 풀드포크 바베큐, 바베큐소스, 양파, 감자, 방울토마토가 보이네요.

저 바게뜨빵은 가급적 어슷썰기로 빵 표면을 좀 넓게 해주세요.  위에서 아래로 잘랐더니 빵위에 올려먹는데 좀 좁아요.

뭐 숟가락 위에 빵 올리고 재료 올려서 한입에 넣긴 했습니다.  ㅎㅎㅎ

 

파프리카와 피망은 네모난크기로 깍둑썰기하고 팬에 버터와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주세요.

 

다진마늘,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1분간 볶은뒤, 감자, 피망, 파프리카를 넣고 중불에서 5분간 더 볶아주세요.

 

물 300ml, 야채스튜소스, 방울토마토를 넣고 강불에서 1분, 약불에서 10분간 끓여주세요.

 

풀드포크를 고명으로 넣고 약불에서 3분간 끓이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풀드포크 굴라쉬 입니다.  각 재료가 적당히 익고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고기는 엄청 부드럽고 소스는 맵지않고 약간 짭짤하면서도 바베큐소스의 맛이 느껴집니다.  

 

바게뜨 빵은 썰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는데 같이먹기 좋아요.  단, 저렇게 썰어놓으면 너무 면적이 좁아서 위에 올려먹기 힘들어요.  어슷썰기로 면적을 넓혀서 썰어주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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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위에 올려도, 덮밥으로 비벼먹어도 다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밥한공기와 함께 먹으니 세명이 한끼 먹기엔 좋네요.  저 국물이 밥과 정말 잘 어울려요.  빵과 함께 먹어도 좋지만 밥과 함께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