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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일상

담꾹_미사역점

by 암흑탐험가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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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차 하남으로 출장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근처에 있던 담꾹 미사점에 방문을 했습니다.

 

친구가 직장생활의 연장과 창업 중 고민하다가 담꾹 체인점을 시작한다고 한게 작년 3월이였는데 이제서야 방문하게 됐습니다.

 

자세히 물어보진 않았지만 본사에 재료를 요청해서 받으면, 그 재료를 손질하고 개별포장해서 냉장고에 채워넣으면 된다고 하네요.  준비과정이 대략 하루 4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가맹점비, 재료비, 임대료 등 빠져도 평범한 직장인 월급 이상은 나오는 것 같아요.  

 

무인 운영시간으로 셀프계산대와 각 메뉴가 들어있는 냉장고가 전부네요.  

메뉴들이 대부분 원팬에 조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재료 넣고 소스넣고 끓이면 끝~ 이런 느낌이네요.

배달의민족 배달도 되는 것 같아요.

 

각종 메뉴가 들어있는 냉장고들과 벽면, 화분들입니다.  작년에 보낸 화분이 조금 시들시들해졌네요 ㅠ.ㅠ

 

 

 

 

작년의 키다리가 많이 작아졌지만 아직 살아있으니 다행입니다.

 

셀프계산대는 사용이 편합니다.  냉장고에서 원하는 제품을 꺼내고 바코드 스캐너 앞에 바코드 부분을 갖다대면 됩니다.  스캔이 잘 안되는 경우 앞뒤로 몇번 왔다갔다 하면 스캔이 되네요.

 

부대찌개, 크림떡볶이, 밀푀유나베 세가지 메뉴를 골랐습니다.  

부대찌개는 가장 잘 나가는 메뉴라고 들었고, 밀푀유나베는 제가 좋아해서, 크림떡볶이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골랐어요.

 

가까우면 종종 찾아올텐데 서울의 동쪽끝과 서쪽 끝이라 너무 멀어요.  

그래도 포탈의 별점 보니 그럭저럭 잘 운영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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