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_이경규_102화

라면장인 이경규가 특별한 라면레시피를 개발하기위해 특별한 라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 꼬꼬면은 구하기 어려워서 못먹었던 라면이고... 편스토랑에 출시된 복돼지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경규옹의 새로운라면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반 시중라면, 영자의 파래탕면등을 먹는 사람들을 무자비로 학살한 규윤발. 그는 진정한 라면을 찾기위해 이윤석, 존, 인성과 함께 라면맛집을 찾아갑니다.

뭔가 특이한 인테리어의 가게에서 엄청난 비주얼의 라면이 나왔습니다. 이름하여 불로장생면!

송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망태버섯 등 다양한 버섯들이 깊은 맛을 내주는데요...

닭뼈와 닭발을 베이스로 채소와 함께 푹 삶아 걸쭉한 육수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먹물을 섞어 직접 뽑은 수제면을 사용하여 비주얼이 끝내줍니다.

두번째 라면은 복면을 쓰고 나왔는데 불을 붙여 종이를 태우고 자태를 드러내는 포포몬쓰를 보여줍니다.

이번엔 빨간국물 라면이 나왔는데요... 불로장생면의 육수에 마라소스와 해물이 들어간 꽃게라면입니다.

닭뼈와 닭발을 이용한 육수, 취향에 따라 마라를 첨가하는 라면이 나오지 않을까요?

라면장인의 선택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상호 : 개화연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46길 24-4

시간 : 화요일 휴무, 18시~22시 (10월부터 점심단품 개시 13시~16시, 라스트오더 15:20)

가격 : 점심단품 2만, 세트메뉴 12만 (월별 메뉴종류 변경, 요즘은 8가지 코스로 9.5만)

잡설잡식(雜說雜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