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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편스토랑_이민영_9월 17일

by 암흑탐험가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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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97화, 이번 대결의 주제는 새우입니다.  

새우를 주제로 새로운 편셰프들이 등장했는데요. 

기존 멤버인 먹대모 이영자, 생로병사 김재원과 함께 새로운 멤버가 두명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결사곡의 이민영과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인데요. 새 멤버의 실력이 궁금해지네요.


예전에도 여자여자스럽던 이민영 배우가 편스토랑에 나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볍게 운동 후 안심 한근 먹방을 시작했는데 옆에서 한점 얻어먹고싶은 비주얼이었습니다.

 

안심 한근 냉장고에서 꺼낸뒤 키친타올로 감아 해동해주니 선홍빛 고기빛이 영롱하네요.  해동한 고기를 밑간해줍니다.  

고기가 두꺼우니 소금과 후추는 듬뿍~ 그리고 올리브유를 듬뿍 뿌려주고 고기에 잘 발라줍니다.

 

팬을 달구어준 뒤 올리브유를 듬뿍 뿌리고 고기를 올려줍니다.  김이 좀 올라올때 뒤집어주시고 겉을 돌려가며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그렇게 고기의 4면을 익혀 육즙이 빠지지않도록 해줍니다.  각 면을 잘 익혀준 뒤 호일에 싸서 레스팅을 시켜주네요.

 

그리고 독특한 훈연방식을 시도하는데요...  솔잎향을 입히기 위해 훈연을 합니다. 

마른 솔잎을 뚝배기에 깔고 불을 붙여주고 뚜껑을 닫아 연기를 가두어줍니다.

 

태운 솔잎 위에 생 솔잎을 다시 깔아주고 레스팅한 안심스테이크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주변에 물을 뿌려주는데요... 물이 열과 만나 증기가 생겨 솔잎 향이 고기에 더 잘 배게 하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생 솔잎과 물을 솔잎에 뿌려준 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10분정도 훈연을 시켜줍니다.

 

10분뒤 솔잎 향을 가득 품은 솔잎 훈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고기를 자르면 선홍빛 고기 단면이 보이는데 소금간을 했지만 새우젖이나 쌈장과 곁들여 먹는데 그렇게 맛있어 보일 수 없네요.

 

단면의 저 육즙... 야밤의 저 자태는 정말 못견디게 만드네요.


 

이민영이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몇가지 요리를 준비합니다.  첫번째 요리는 닭날개를 이용한 요리인데요.

칼을 무서워해서 수많은 가위들로 대부분의 요리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닭날개는 V자 모양의 관절을 무자비하게 반대쪽으로 꺾어주고 관절사이를 가위로 자르니 쉽게 잘리네요.  그리고 가위로 닭뼈의 근막을 잘라줍니다.

 

근막을 자른 닭봉의 살을 까뒤집어 모아주면 한입 닭봉이 완성되는데...  모양이 튤립 모양과 닯았다고 하여 튤립치킨이라 합니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준뒤 전분가루, 달걀, 빵가루로 튀김옷을 입혀 튀겨주면 끝!

기름 온도 맞출땐 나무젓가락을 꽂아서 기포가 올라오는지 확인하고, 기포가 올라올때 넣어주면 됩니다.

 


두번째 메뉴는 새우를 활용한 메뉴입니다. 이름하여 새품새

흰다리 새우를 새우손질용 가위로 등줄기를 따라 등껍질을 잘라줍니다.  그러면 불순물도 제거하고 껍질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껍질과 불순물을 제거한 새우는 잘게 다져서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청양고추를 넣어준 뒤 식감을 위해 빵가루도 넣어 같이 반죽을 해줍니다. 그리고 한입크기 완자로 만들어주면 1차작업 완료!

그리고 흰다리새우에 이은 두번째 새우 재료, 블랙타이거 새우.

흰다리새우와 마찬가지로 등껍질을 잘라서 껍질을 벗긴 뒤 근막을 자른 새우를 세로로 벌려 반으로 갈라 펴줍니다.

반으로 가른 블랙타이거 새우위에 흰다리새우 완자 반죽을 올려 이쑤시개로 모양을 잡아줍니다.

블랙타이거새우위에 흰다리새우완자를 올리고 이쑤시개로 모양을 잡아놓은 뒤 기름을 두른 팬 위에 올려놓습니다.

블랙타이거 새우는 기름두른 팬으로 익히고 위의 완자는 수증기로 15분가량 익혀주면~

겉바속촉, 새우를 품은 새우, 새품새가 완성됩니다.

 


새우를 이용한 소스도 하나 만들었는데요...

 

달군팬에 버터 한조각(크리미 2개?) 넣고 새우살과 각종 야채를 넣고 볶아주다 스파이시가루, 우스터소스, 레몬즙을 넣어줍니다.

크림치즈와 샤워크림, 모차렐라 치즈, 파마산 치즈까지 넣은 소스입니다.  맛없없 조합이죠?

 

타지않게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다가 소스가 어느정도 걸쭉해지면 쪽파를 잘라 넣어주어 완성합니다.

 

재료 : 양파 1/4개, 빨간 파프리카 1개, 흰다리새우 500g, 마늘2개, 버터1t, 케이준 스파이스가루 1t, 레몬즙 2t, 

소금 한꼬집, 우스터소스 1t, 크림치즈 170g, 샤워크림 1/4컵, 모차렐라치즈 3/4컵, 파마산치즈 1/4컵, 쪽파 1/2단, 후추

 

1. 양파 1/4개와 빨간 파프리카 1개를 가로/세로 1cm정도 크기로 다진다.

2. 흰다리새우 500g을 손질해 양파&파프리카 크기와 비슷한 크기로 깍둑썬다.

3. 마늘 2개 다진다. 

4. 버터 1t를 녹인 팬에 다진 양파와 다진 파프리카를 살짝 볶는다.

5. 양파와 파프리카를 팬의 한쪽에 밀어두고 깍둑썬 새우와 다진 마늘을 넣고 2분간 볶는다.

6. 케이준 스파이스가루 1t, 레몬즙 2t, 소금한꼬집, 우스터소스 1t를 넣고 재료를 섞어준다.

7. 크림치즈 170g, 샤워크림 1.4컵, 슈레드 모차렐라치즈 3/4컵, 슈레드 파마산치즈 1/4컵, 송송썬 쪽파 1/2단을 넣고 끓인다.

8. 소스가 어느정도 걸쭉해지면 쪽파 약간을 송송 썰어 올리고 후추 약간을 뿌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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