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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던 책들

의선명가 천재막내_247(25.3.24완)_유인作

by 암흑탐험가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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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의 악적 흉마가 가문의 복수를 마치고 돌아서다 누군가의 습격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려서 의가(醫家)에서 자란 위지천은 가문의 몰락과 가족의 죽음을 마주치게되고, 홀로 살아남아 힘겹게 복수는 했지만 허무하게 당해버렸어요.  하지만 죽음의 순간 과거 어린시절로 회귀해 가족과 다시 만나게 되며 가문의 몰락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소설입니다.

 


 

깔끔한 문장에 기존 무협지보다 의가 끼리의 암투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라 보게된 작품입니다.

무협소설에 가장 흔한 설정이 9파1방, 5대세가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 작품은 여러 의가들이 무림세가처럼 지방마다 자리잡고, 그런 의가들은 또 급이 나뉘어 있다는 설정입니다.  

 

주인공 위지천은 과거 천하제일의가인 의성의가 출신이지만 가문은 몰락하고 자신은 집안의 모자라는 막내로 자라나 가문의 멸망에 한손을 거들게 되는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뛰어난 자질을 갖고있는 형과 누나에 비해 거의 재능을 타고나지 않은 위지천. 

 

그러나 그에겐 미래지식, 과거 화경에 까지 다다른 무의 깨달음, 집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막내라는 것들을 잘 활용해 험난한 의료인의 길을 걸어가며 가문에 위협을 끼치는 외부요인들을 하나하나 처리하게 됩니다.

 

 

완결까지 하루하루 연재를 따라가며 읽었는데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었어요.

 

초반에 이 작품을 보게된 계기는 술술 읽히는 필력과 의가 입장에서 풀어보는 무림정세, 그리고 주인공 위지천의 잔머리, 선함과 악랄함을 동시에 품고있는 두얼굴의 캐릭터가 매력적이였어요.  그런데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부분들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의가들을 여러 등급으로 표기해 급나누기를 많이 했지만 그냥 그뿐이고요.

익힌 무공의 특성으로 인해 정도와 마도의 무공을 모두 익히는 주인공, 이것만으로도 이야기를 이끄는것이 힘겨워보여요.

특히 급하게 완결낸 듯한 마무리까지 아쉬운점들이 너무 많았어요.

 

깔끔한 문체에 비해 내용은 좀 평이한... 아주 재미없지는 않지만 확 끌릴만한 요소도 좀 부족한 작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 나오는 작품들 중에선 나름 평작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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