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우승상품]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 드링크)_진서연

진서연이 우승을 차지했군요.  하지만 단독 우승은 아니였습니다.

 

남윤수의 황도땡모반, 이정현의 아보나나셰이크, 진서연의 애사비모히토가 음료부분 출시경쟁을 펼쳤습니다.

점심은 남윤수의 불닭냉면이 차지했고요.  강렬하고 맛있었는데 음료는 진서연의 우승이군요.

 

HY의 음료부문 전문가가 나와서 애사비 최적의 비율을 찾았다고 극찬했어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뽑힌 애사비모히토.  

윤수의 불닭냉면도 우습게 생각하다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받았는데 이번것도 어떨지 너무 궁금했어요.

그동안 나왔던 음료들 몇개 먹어봤는데 생각만큼 감동적이진 않았거든요.

 

1개 3천원, 출시기념 3개에 6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12개 구매하면 50% 해준다고 했는데 맛없으면 안될것같아 3개만 구매했어요.  프레딧 걷기를 통해 모은 적립금을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애사비. 애플 사이다 비니거(Apple cider vinegar)의 줄임말로 사과를 발표하여 만드는 식초이며, 초모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사비는 피부관리에도 좋고 체지방이나 체중관리에도 좋다고해요.  그런데 효정이 애사비를 탄산수나 물, 다른것과 섞어먹어도 정말 맛이 없다는 얘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3개만 구매했습니다.

 

340ml에 25kcal의 적은 열량, 사과향이 느껴지며 흔한 사과주스 같은 듯 했는데 탄산과 청량감, 적당한 산미가 꽤 매력적이였어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집에 있는 다른 음료는 어떨까 싶어 비교를 해봤는데요.

도이캄 착즙 토마토주스는 99.95% 토마토주스인데 200ml에 50kcal의 열량입니다.

비타500은 100ml에 50kcal이고 배음료는 180ml에 95kcal의 열량을 갖고 있습니다.  

애사비 드링크는 340ml에 25kcal로 상당히 저칼로리인데 맛까지 좋네요.  역시 진서연이 먹을 만 합니다.

 

저칼로리 깔끔한 음료수가 하나 나왔어요.  그동안 콤부차를 많이 마셨는데 이것도 비슷한 느낌이예요.

와이프도 먹어보고 맛있다고 하던데 더 먹고싶다면 할인할때 한박스 사서 생각날때 마셔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