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출연했다 사생활 이슈로 사라진 후 4주만에 출시메뉴가 공개가 됐어요.
이번 편셰프는 강율, 장민호, 김재중 세명의 대결로 결정났습니다.
강율의 마파두부볶음면, 장민호의 장어추어탕, 김재중의 닭갈비 덮밥 중 모두의 점심 3번째 우승은~
장민호가 장어추어탕으로 우승하여 2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최종메뉴는 저렇게 나왔지만... 출시메뉴는 여러가지 한계로 좀 아쉬운 형태로 나왔습니다.
밀키트로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재료의 신선도 문제와 단가의 문제로 인해 컵밥 형태로 출시가 되었어요.
메뉴는 장어추어탕에 들깨토핑과 산초토핑 2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컵밥의 단가는 8,900원인데 프레딧 걷기를 꾸준히 해서 모은 금액과 적립금, 할인쿠폰을 사용해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조리법은 간단하죠? 종이용기에 추어탕을 부어 전자렌지에 돌려주고, 밥도 데워서 같이 먹으면 됩니다.
들깨장어추어탕 컵밥은 종이대접, 장어추어탕 팩, 햇반, 들깨가루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리방법은 종이용기에 추어탕을 부어주세요. 튈 수 있으니 랩을 씌워두는걸 추천합니다.
전자렌지 4분간 조리해주세요.
밥을 말고 들깨가루를 뿌려서 비벼먹으면 완성~
산초 장어추어탕컵밥도 들깨가루 대신 산초가루가 들어있다는 점만 달라요.
산초 장어추어탕 컵밥은 들깨가루 대신 산초가루가 들어있어요.
마찬가지로 종이용기에 추어탕을 담고 전자렌지 4분 돌려줍니다.
밥을 말고 산초가루를 취향에 따라 뿌리면 완성~
장어추어탕 맛은 정말 맛있어요.
그런데 추어탕 맛은 나는데 장어는 갈아서 그런지 맛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거 느낄 정도로 양념이 순한 것도 아니지만요. 추어와 장어를 갈아놓은게 국물에 녹아있어 그런지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산초가루를 넣은건 들깨가루 넣은것보다 조금 더 화한 맛과 향이 나요. 저는 먹을만 했는데 마라 느낌이 싫거나 향신료 강한것 못드시는분은 들깨가루 버전이 더 나은 듯 합니다. 들깨가루나 산초가루 없이 먹어도 맛있어요.
컵밥 한그릇으로 한끼 때우기에 양이 조금 부족해 보이긴 합니다. 밥을 좀 더 말아도 되지만 반공기 정도만 추가해도 국물이 싹 없어지니 적당히 조절하시는게 좋겠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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