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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일상

코스트코 장보기

by 암흑탐험가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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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간 코스트코.  이것저것 너무 많이 산 것 같아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사고싶은것도 많았는데 많이 줄이고 줄여 저것만(?) 사왔습니다.  

코스트코는 대형상품이 많아서 몇개만 집어도 10만원~20만원은 훌쩍 넘어요. 그래도 저렴하게 사왔다고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고기는 다 좋아하긴 하지만 둘째가 "소고기~" 외칠때가 많아 소고기도 종종 사곤 합니다.  예전엔 저 돼지고기처럼 손질된 것을 샀는데 요즘은 본갈비살이나 살치살 진공포장된 것으로 삽니다.  집에서 해체해서 먹는데 가성비가 꽤 좋아요.

 

저 다진마늘은 마늘이 다져진 상태이고 많이 맵지않아 마눌님이 엄청 아끼는 제품이예요.  라자냐와 속초코다리냉면, 찜닭도 언뜻 보이는군요.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POLARETTI. 기존과 다른 새로운맛이 나왔길래 사왔습니다. 6팩 1세트

 

이런~ 망했어요. 다 붙어있네요.

기존 파란색봉지에 담긴 제품은 각각 하나씩 별도포장인데 이건 저것들을 하나씩 뜯어줘야해요.  아무것도 모르고 뜯다가 한봉지가 터져서 난감했어요.  구매하실때 주의해주세요.

청사과, 적오렌지, 믹스베리, 복숭아 네가지맛입니다.

파란봉지는 애들이 좋아해서 초록봉지를 사봤는데... 포장이 파란봉지보다 좀 약해보이는게 좀 걸려요.

(새로 나온 초록색 폴라레티썸머는 10,990원이네요)

 

한때 아침을 책임져준 무화과 깜빠뉴.  저 양과 가격은 정말 혜자스럽습니다.

 

칼로리, 나트륨도, 당류도 많지만 너무 좋아하는 빵입니다.  가끔 없을때도 있는데 그럴땐 아쉽더라고요.

 

저기 박혀있는 크랜베리와 무화과가 보이시나요?  아낌없이 들어가있어요.

당분간 저희 부부 아침은 깜빠뉴로 고정이네요.  당분간 아침준비가 쉽고 즐거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식~ 꼬북칩 초코추러스

꼬북칩 초코추러스맛은 너무 궁금해서 사왔습니다.  달달한거 좋아하는 제 기준으로는 단맛이 약간 아쉽지만 맛있었습니다.  추러스맛이기 때문에 초코, 계피, 설탕가루가 섞여있는데 생각만큼 달지않고 맛있어요.  당 떨어졌을때 한줌 집어먹음 딱 좋을거 같네요.  커피와 함께 먹기에도 좋고요.  꼬북칩 초코추러스 481g (5,7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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