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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제빵소2

팔당제빵소 온누리장작구이 팔당본점에 들르면 함께 들르던 팔당제빵소. 그런데 식사하고 방문하게되면 배가 불러 많이 먹질 못했어요. 그래서 휴일을 맞아 아침 일찍 브런치하러 방문하게 됐습니다. 10시 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2층 창가에 자리가 있네요. 창가자리에서 보는 한강.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대로 잔뜩 흐린 하늘입니다. 전엔 롯데월드타워가 강넘어 보였는데 오늘은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10시경 1층은 한산하기 그지 없네요. 종업원들은 매대에 갓 구운 빵을 나르고, 청소하고 정신없습니다. 비어있는 공간도 조금씩 보이네요. 양파빵도 맛있어보이고 우리밀대파빵도 맛있어보여요. 모두 먹을 순 없으니 전 대파빵을 골랐습니다. 뱅 오 쇼콜라, 크로와상, 시금치 치아바타네요. 뱅 오 쇼콜라는 맛있었는데 많이 달았어요. 크로와상은.. 2022. 3. 17.
팔당제빵소 온누리에서 진흙구이를 먹고 산책 겸 한강변을 걸어봤습니다. 겨울바다의 추위를 겪고나니 한강변은 별로 춥지 않네요. 건물 뒤쪽으로 나가면 한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펼쳐져 있습니다. 근처에 숙소가 있었다면 한번 달려보고 싶은 길이네요. 강변으로 가면 뚝방길이 있고 그 아래에도 길이 있습니다. 온누리 장작구이에서 한강변으로 내려와 오른쪽(도곡IC방향, 팔당대교 반대방향)으로 150미터정도 옆에 팔당제빵소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오리구이에 삼겹살까지 먹고 배가 불러 구경만 하고 갔었는데 이번엔 진흙구이에 쟁반국수까지 배불리 먹고 들르게 됐습니다. 가격대는 좀 나갑니다. 제일 저렴한게 5천원이 넘어요. 그런데 빵들이 흔히 볼 수 있는 비주얼이 아닙니다. 눈꽃이 내린것 같은 팡도르에 액상설탕 범벅인 시나몬로프, 양파빵..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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