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걷기운동3

2023년 운동결산 21년 6월, 갑작스레 마음먹고 본격적으로 운동한지 벌써 2년 6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안양천을 산책로를 통해 양화대교까지 가서 한강을 보거나 도림천 산책로를 통해 신대방역까지 왕복하곤 했어요. 집에서 왕복 12km정도 되네요. 처음엔 퇴근 후 신도림역에서 집까지 도림천 산책로 방면으로 3~4km정도 빙 돌아서 걷는것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체력이 붙고, 4~6km정도 걷는걸로 운동이 안되기 시작하며 조금씩 뛰기 시작했어요. 출퇴근용 걷기용 신발은 6개월마다 한번씩 교체하는데 런닝화는 거의 1년을 신었네요. 바닥 깔창을 보니 엉망이예요. 옆에도 살짝 뜯어져있고요. 스케쳐스에서 호카로 갈아탈까 했는데, 쿠션감이 좀 떨어지네요. 그래서 스케쳐스 런닝화로 다시 알아보고 있습니다. 21년~23.. 2024. 1. 11.
야간걷기운동 요즘 열심히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초부터 두달동안 열심히 걸었네요. 더워서 걷기 힘든 날에는 해가 진 다음 야간에 운동을 나가기도 합니다. 한걸음 한걸음, 자세를 곧게하고 걷는것에 집중하면 음악이 없어도 좋더라고요. 전 음악없이 빠르게 걷기만을 집중하다보면 잡생각이 없어지며 머리속을 비우는 효과가 있어서 좋았어요. AMAZFIT GTS 2 MINI는 운동한 것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보여주지만 능동적인 부분은 좀 부족한 느낌이예요. 스마트워치를 통해 운동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써보고 오늘은 야간에 걸어다니며 낮과는 다른 느낌들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볼까 합니다. 오전 6시~7시나 야간 9시~10시나 사람들이 적긴 비슷하지만 야간시간대 사람들이 좀 더 적네요. 야간은 조금 더 적막하고 차분하고 운치.. 2021. 8. 14.
건강챙기기 올해 새로 시작한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루 만보 걷기. 하나는 나만의 취미생활을 갖기. 만보 걷기는 휴대폰 들고 걷기만 하면 되고, 취미생활은 나만의 글쓰기 공간을 만들기였습니다. 초반 하루 10명 미만의 블로그가 요즘 하루 150명 이상 방문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운동을 하면 몸에 좋다는 것도 알고 살을 빼면 여러가지 성인병 예방할 수 있다는것도 아는데 좀처럼 실천하기 어렵죠. 꾸준히 운동하는것은 담배 끊는것과 비슷한 맘일거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담배는 피지 않습니다 ㅎㅎ 5월의 걷기 현황을 보면 평일에는 꽤 걸어다닌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휴일은 코로나시대, 책임감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침대와 한몸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아 1,000걸음 미만인 경우도 많았네요. 그러다가.. 2021. 7.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