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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맛집

23년 여름휴가 5일차_골드스텔라(제주 -> 여수 대형 카페리)

by 암흑탐험가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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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부산으로 넘어갈까 했는데, 부산행 배편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여수행 배편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여수행 골드스텔라 호는 진도항에서 탔던 쾌속선보다 커서 멀미가 안나요.  진도에선 1시간 30분이면 도착했지만 여수는 5시간 30분이 걸려요.  그러니 걱정되신다면 탑승 1시간전에 멀미약을 꼭 챙겨드세요.  

 

진도에서 쾌속선 타는것보다 제주항에서 배를 탈때 절차가 복잡하고, 여수 내려서도 차가 빠지는데 한참 걸리더라고요.  

진도에서 타는게 시간도, 절차도 훨씬 간편한 걸 느끼고 다음부터는 그냥 진도로 가기로 했어요.

아니면 부산행 배편이 다시 부활한다면 저녁에 12시간 배타고 부산 가는것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저 앞에 있는 배가 제주항에서 여수로 가는 골드스텔라입니다.  

진도항에선 차안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차를 배에 끌고 들어가서 주차해놓고 바로 객실로 올라갈 수 있었어요.

운전자만 차에서 차끌고 들어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티켓검사 후 배에 먼저 타거든요.  그래서 배안에서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골드스텔라는 절차가 조금 복잡합니다.

 

운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제주국제여객선 터미널에 내려주세요. (주소 : 제주시 임항로 111)

운전자는 차를 끌고 제주항 제9부두로 이동하여 골드스텔라 호에 차량을 주차시킨 뒤 셔틀을 타고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여객선터미널에서 티켓확인 후 셔틀타는 장소로 가는데 버스가 왕복하면서 사람들을 배가 있는곳으로 다시 보냅니다.

이럴거면 운전자는 차량 상차할때 티켓 확인하고 바로 배에 타게하면 좋을텐데.. 동선을 꼬아놔서 좀 불편합니다.

 

9번부두에서 지시에 따라 차를 세우면 고정을 시켜줍니다.

배에서 내려 셔틀타는곳에서 셔틀을 타면 여객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여객터미널 탑승게이트에서 티켓 확인을 하세요.

 

탑승 30분전, 티켓확인 후 게이트를 통과해 여수행 표시를 보고 따라가면 셔틀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그 셔틀을 타면 여수행 골드스텔라 호에 탑승 가능합니다.  배가 출발하기 전까지는 차에 다녀올 수 있어요.

 

이곳은 맨 위쪽이예요.  이 칸에는 통제구역과 갑판으로 나갈 수 있게 되어있어요.  

 

갑판을 통해 배에 들어서면 로비라고 해야하나요? 3개 층으로 되어있는데 굉장히 으리으리합니다.

가운데 위아래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쇼파, 테이블들이 엄청 많아요.

6번 Deck는 두번째 층인데 한쪽에는 특등급객실, 1등급객실, 캡슐형 객실이 있고, 반대쪽엔 3등급객실이 있어요.

3등급객실보다는 이쪽 쇼파가 훨씬 편해요.  그래서 빠르게 티케팅하고 배에 빠르게 올라서 자리를 선점하는게 중요합니다.  일부는 3인 쇼파에 혼자 누워서 자는 분들이 좀 있어요.  그리고 콘센트가 있는 좌석도 있습니다.  

 

여긴 3등급 객실이예요.  저도 3등급 객실을 잡았는데 여기에 있기보단 로비의 쇼파에서 자리를 잡았어요.

객실 안에는 콘센트가 몇개 있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매트깔고 편하게 누워있어도 되는데 사람들이 많은곳은 북적북적하네요.  

 

가장 아래칸에는 많은것이 있어요.  레스토랑, 카페, 오락실, 편의점, 마사지룸, 보드게임방 등등이요.

 

카페, 보드게임방인데요.  베이글은 2,500원, 프레즐 4천원, 스콘 3,500원, 딸기잼과 크림치즈는 1,000원입니다.

모든곳이 카드 사용 가능하긴 한데, 바다위라 통신이 안될수도 있어요.  그럴경우는 현금만 사용 가능합니다.

혹시 모르니 약간의 현금을 챙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통신에 문제없어서 카드로 했어요.

 

편의점도 있어요. 라면, 과자, 음료수가 많이 있어요.  

 

오락실도 있는데 게임 하는 사람이 없네요.  판도라게임기 같은데 들어가서 확인은 못해봤어요.

 

동전노래방도 있는데 심야(03시 ~ 06시 30분)에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식당이예요.  양쪽으로 출입구가 있고 안에 들어가면 꽤 많은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 아래가 주문 및 찾아가는곳인데 주문하면 음식이 금방 나오네요.

 

식당 메뉴예요.  제주에서 여수 갈때 식당 운영시간은 15시 ~ 19시, 여수에서 제주 갈땐 23시 ~ 01시까지 운영합니다.

 

와이프와 둘째는 저녁 안먹겠다고해서 저랑 아들만 해물라면과 순대국밥을 먹었어요.

맛은 뭐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바다위에서 먹어서 더 맛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진않네요. ㅎㅎㅎ

 

식사하고 갑판으로 나오니 해와 달이 동시에 떠있네요.

바다위에서 노을지는 풍경이 멋있어요.  그런데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그 분위기가 안살아요.  역시 여행은 경험이죠 ㅎㅎ

 

화장실에도 가봤는데 상당히 깨끗하고 넓어요.

그리고 화장실까지 가는 복도는 저렇게 사다리가 벽에 매달려있어요.  

만약에 배가 기울어지거나 많이 흔들리게되면 저걸 잡고 이동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대략적인 비용은 위와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시면 모바일 탑승권을 카톡으로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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