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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먹는)밥

로제떡볶이

by 암흑탐험가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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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로제라면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제떡볶이도 도전해보았습니다.

라면에서 떡으로 바뀐거 빼고 별로 달라진 건 없습니다.

 

다만 라면에 비해 떡은 양념이 잘 배지 않으니 약간 더 간을 세게 해야 하네요.

 

로제라면과 마찬가지로 베이컨과 양파를 팬에 잘 볶아주세요

 

잘 볶아주고 우유를 투하해줍니다.  우유의 양은? 적당량이요~ 

 

떡볶이엔 떡이 당연히 들어가야죠?  떡도 드시고 싶은 만큼 넣어주세요.

 

떡이 잘 익을 때까지 끓여주시면 완성입니다.

 

체다치즈 한장을 넣고 파슬리 가루 뿌려주어 마무으리!

생각보다 떡에 양념이 잘 안배어 약간 싱겁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애들은 맛있게 먹었지만 저한텐 좀 아쉬운 맛이라 올릴까 고민해봤지만 일단 올렸습니다.

저와 같은 실수 하지 마세요 ^^; 차라리 신라면 스프를 넣던지 아님 고추장 한스푼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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