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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일상

척추교정장비_카이로프랙틱 냅 발란스코드 (CHIROPRACTIC NAP Balancecord)

by 암흑탐험가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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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으로 고통받았던 22년도.  한의원에 갔었을때 한의사에게 척추교정을 위해 척추교정기 하나 사서 해보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때 고민스럽긴 했지만 평소 의자에 앉는 습관을 생각하면 필요할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당근에서 3만원대에 올라오고 새것은 6~7만원대에 올라왔었는데 얼마전 쿠팡에서 5천원 할인받아 5.9만원에 급 구매를 결정해버렸습니다.

 

박스를 열면 부직포에 쌓여진 척추교정기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무게는 상당히 가벼워요.  재질은 스티로폼은 아닌 것 같은데 단단하고 가볍습니다.

 

뒷면엔 척추 모양과 함께 발란스코드라고 적혀있어요.

 

Made In KOREA제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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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프랙틱 냅을 일주일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처음 누웠을때 목에서 두둑 소리가 나며 약간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꼬리뼈를 맞추고 누웠을때 허리부분이 살짝 불편하긴 했지만 많이 아프거나 하지 않았어요.

와이프와 아이들까지 모두 누워봤는데 등/허리 부분의 스트레칭 효과가 있네요.  

 

저 위에 가만히 누워있으면 점점 내몸이 기구에 눌리는 느낌이 들어요.

역시 중력의 힘 일까요?  내몸이 나를 저 기구에 눌려지며 지압효과인지 스트레칭 효과인지 느낌이 좀 나요.

 

매일같이 10분~15분정도 누워있으면 어떤 변화가 올지 모르겠지만... 생각만큼 내 몸의 척추뼈 상태가 나쁘진 않는지 많이 아프지도 않고 시원하다는 느낌은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조금 더 써보고 내몸 또는 식구들의 몸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발생한다면 다시한번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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