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물놀이장이 개장을 합니다.
19년 12월 코로나 창궐이후 20년, 21년 2년간 열지못한 물놀이장이 22년 3년만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위의 기사는 구로지역 소식지에 게시된 물놀이장 운영 내용인데 6월 27~30일 장마철 폭우로 인해, 7월 초 태풍으로 인해
7월 5일 개장하기로 한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장마로 인한 폭우가 휩쓸고 지나간 뒤 안양천 주변 도로도 풀숲도 몽땅 흙탕물에 뒤범벅이 되어있어요.
지금은 복구공사가 완료되었으나 7월 4일~7월 15일까지 태풍(은 피해없이 지나갔지만)과 장마가 예측되어 7월 5일이 아닌 15일로 일정 연기를 했습니다.
구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가 되지 않았으나 구로구청 공식 블로그에 개장일정이 떴습니다.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장을 합니다.
사용요금 : 무료
주차 : 무료
준비물 : 수영복, 돗자리나 텐트, 갈아입을 옷과 먹거리 (배달도 가능, 푸드트럭도 2대 운영)
7월 15일(금) 개장 후 16일 개장식을 연다고 하니 새로운 구청장과 국회의원 등을 보고싶으시면 참석해보세요.
18년도에는 잘 놀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벌써 중1, 초6이 되었으니 안양천 물놀이장에 놀러갈지 모르겠네요.
집근처에 무료로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있다는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매일매일 코로나 더블링이 발생하고 있지만 올 여름은 물놀이장에서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 안양천 물놀이장은 수돗물을 사용하며, 매일매일 사용한 물은 빼고 새로 물을 받아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 자체도 시원하고 깊이도 유아들부터 초등생까지 놀기엔 딱 좋아요.
이런 곳은 수질관리를 위해 썬크림 범벅하고 들어가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치 : 오금교 -> 서부간선도로 하행(금천방면)으로 내려가는방면으로 진입
주소 : 서울 양천구 신정동 871-23
주차 : 무료주차가능
목동에서 갈때 : 오금교 목동 -> 구로방면 다리건너자마자 서부간선도로로 우회전 후 바로 진입
구로에서 갈때 : 오금교 방면 1차선 진입 후 서부간선도로로 좌회전 후 바로 진입
오금교방면에서 서부간선도로 안양방면으로 우회전 후 물놀이장방면으로 오른쪽 샛길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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