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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좋아하는 우리집 사람들. 그리고 크림소스를 좋아하는 우리집 사람들.
그래서 크림떡볶이를 사게 되었습니다.
쌀과 어묵, 야채와 소스, 라면사리와 함께 우유가 들어있네요.
단순한 조리법, 사랑입니다. 간편해서 너무 좋아요.
햄과 야채를 볶다가 떡과 어묵을 넣고 크림소스와 라면사리를 넣고 끓이면 끝~
흠.. 뭔가 엄청 꾸덕해 보입니다. 실제로 맛도 좀 짜요!!!
양은 2명이 먹음 좀 많을거같고 3인은 약간 부족할듯말듯합니다. 네식구가 먹어서 약간 부족했는데 어묵꼬치와 함께먹어서 양은 적당했습니다.
와이프가 어묵꼬치를 넣을만한 도구가 없다고 엄청 투덜대더니 어묵꼬치와 파스타를 쉽게 조리할 수 있게 냄비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네요. "요리는 장비빨"
좀 짜긴 한데 어묵과 함께 먹으니 먹을만 하네요. 그래도 뭔가 좀 이상하단 느낌이였습니다.
다른건 시키는대로만 하면 맛있었는데 왜 짠맛이 강하게 날까? 생각하다... 뭔가 빼먹은게 있네요.
바로 우유였습니다. ㅠ.ㅠ
우유를 넣고 살짝 끓여서 다시 주니 아이들이 엄지척하고 "다음에 또사와" 이러네요.
아무리 쉬운 조리법이라 할지라도 방심하면 안되겠습니다. 우유 넣는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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