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차량출고기간(21년11월)

11월의 팰리 동호회 출고인증차량을 정리하였습니다.

중고차 인증을 제외한 신차, 전시차, 인수거부차량 등 345대의 출고인증 차량 정리한 내역 공유합니다.

 

최단 1일 정말 부럽습니다.  전시차량이나 인수거부차량을 빠르게 구하시는 능력자 분들이 좀 있으시네요.

최장 106일은 디젤차량이였습니다.  평균출고일은 트림별로 큰 차이가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캘리가 평균출고일이 약간 짧게 나온 이유는 캘리의 2/3이 가솔린모델을 선택했고, 가솔린 모델이 디젤모델에 비해 상당히 빨리 출고되었습니다.

 

345대 중 59%가량이 가솔린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디젤 모델은 10월보다 10%정도 선택비율이 상승했지만 요소수 문제로 인해 출고대기 기간이 길어져 9월 이후 디젤차 신청한 경우는 보통 60일~80일 사이 대기가 있었습니다.

 

트림은 캘리그라피 트림이 월등히 많네요.  물론 동호회 활동하는 분들 중 캘리 선택하신 분들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고요.  만약 저 비율 그대로라면 지금 제가 마주치는 차들 3대 중 2대는 캘리여야 하는데 그렇진 않거든요.

 

내장은 블랙이 이번달에도 베이지를 앞질렀습니다.  저번달보다 차이가 약간 늘었네요.  

이번달엔 프레스티지 선택한 차량 숫자가 늘어서 웜그레이(디자인셀렉션 선택색상) 비율이 좀 더 높아졌습니다.

 

외장은 압도적으로 흰색의 비율이 높지만 블랙과 그라파이트그레이의 비율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전시차량도 흰둥이에 베이지 내장을 많이 갖다놓은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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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달 카페 글 정리하다보니 요소수 문제로 인해 디젤차량 계약취소하고 가솔린으로 갈아탔다는 글들이 조금 보이네요.  2달이상 기다려야해서 1달만에 가솔린으로 갈아탔는데 2~3주안에 나오는 기적같은 경우도 보입니다.  

 

가솔린은 30일 이내 나오신 분들도 203대 중 71대, 비율로 35%정도 됩니다.  물론 전시차, 인수거부차, 취소차량 등도 있지만 이젠 많이 빨라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차장에 대한 신문 기사도 봤습니다.  주차장 표시 기준이 너무 좁다는거죠.  2000년에 지어진 아파트에 살고있어 아무리 주차를 잘해도 바퀴와 주차라인이 10cm정도 떨어지는게 최선입니다.  매번 트렁크 열고 타는것도 좀 그렇죠? ㅎㅎㅎ  팰리 페이스리프트 차량이 나오게 된다면 4단계 자율주행보다 자율주차 또는 전진/후진기능만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기능이 포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팰리가 온지 벌써 1년이군요.  12개월 6천키로밖에 못탔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