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오일은 2천, 3천에 갈아야 한다는 말도 들었는데 깜빡하다가 어느덧 5천키로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1년에 한번은 갈 생각이라 블루핸즈에 가서 엔진오일을 교체했습니다.
그동안 엔진오일은 주변 공업사에서 갈았었는데 팰리구매 후 첫번째라 순정으로 선택했습니다.
지도로 주변을 검색해보니 블루핸즈 몇군데가 있어 전화를 해봤습니다.
"팰리 가솔린모델인데 엔진오일 교체하려면 비용이 얼마인가요?"
한곳은 "일단 오세요~", 한곳은 9만원대, 한곳은 10만원대 불렀습니다. 그래서 가장 저렴하고 별점도 좋은곳을 선택했죠.
본네트를 열고보니 먼지가 잔뜩입니다. 엔진옆엔 아직도 비닐이 붙어있군요. 하긴 차 구매 후 점프 해줄때 한번 열어봤으니 관리를 안하는 편이네요.
5천키로 주행한 팰리의 필터입니다. 조금 지저분 하긴 해도 생각보단 괜찮네요.
리프트 위에 올라간 팰리의 아래쪽 구경도 해봤습니다. 안보이는 곳이라 신경을 좀 덜 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부코팅없는 출고당시의 바닥인데 생각보단 깨끗했습니다.
몇년 타다가 바닥에서 소음이 많이 올라오면 그때 하부코팅 함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360도 서라운드뷰를 보여주는 사이드미러 아래쪽 카메라입니다. 조금 지저분하게 보이네요.
힘차게 오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물어보니 조금 더 타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1년 6천 미만으로 타고 있으니 매년 한번씩은 잊지않고 갈아주려고 합니다.
순정엔진오일입니다.
7.5리터 기준으로 9만원 약간 넘을거라고 했는데 4L짜리 1통, 1L짜리 2통 총 6리터를 넣었습니다.
요즘은 엔진오일을 꽉 채우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반떼 엔진오일 교체비용의 두배군요. ㅠ.ㅠ
공임나라에서 하면 약간 더 저렴한 것 같지만 차량 구매 후 받은 블루포인트로 결제하니 편하군요.
내년이맘때 교체할때까지 별 탈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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