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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일상

샤오미 REPOR 에어스트레칭 공기압 안마기

by 암흑탐험가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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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구매하고 사용 한 후기까지 포함해 올리려고 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늦었지만 제품설명 및 간략한 구매후기를 작성할까 합니다.

 

Qoo10에서 10만원 초반에 올라와서 구매를 했는데 찾아보니 구매이력이 사라졌네요.

클럭보다 절반이하 가격으로 올라와 고민하다가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박스안엔 비닐백에 든 가방 하나와 매뉴얼, 돼지코, 한글 스티커가 들어있었어요.

 

오른쪽이 머리놓는 베게부분이고 아래쪽이 다리방면입니다.  하얀색 박스는 전원아답터, 가운데가 들어간 베게처럼 생긴건 다리 사이에 끼우는거예요.

 

아답터와 연결케이블입니다.  아답터와 전원케이블을 연결하고 앞에 돼지코를 붙여주면 끝. 

 

한글스티커는 부착위치와 동일한 버튼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스트레칭, 트위스트, 릴렉스, 다이나믹 4가지 모드가 있는데 써본결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좌우대칭 에어백이 움직이거나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며 움직이는 정도의 차이예요.

보통 스트레칭과 트위스트를 가장 많이 사용했는데 상체는 아주 약한 힘으로 주물러주는 느낌이 들어요.

안마의자의 안마강도를 5라고 하면 이건 1~2정도의 세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매우 약해요.

그런데 하체쪽은 상당히 압박이 심해요.  양쪽 허벅지가 꽉 끼일정도로, 통증이 살짝 느껴질정도의 압력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상체는 부드러운 동작으로 움직이다보니 약간의 에어펌프소리(바람 들어가고 나가는소리)와 부드러운 압박에 10분간 눈감고 안마를 받다보면 종종 잠이 들어버립니다.  10분간 안마를 했는데 정신차리고보면 20분~30분이 지나가요.

 

 

안마의자나 물리치료실 안마매트를 생각하셨다면, 강력한 압박이나 두드림을 원하신다면 이 제품을 선택하지 마세요.

부드러운 마사지를 원하신다면 괜찮을 수도 있어요.  펴고 접는게 살짝 귀찮긴 하지만 접어놓으면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요.   

 

초반엔 거의 매일 사용했는데 요즘은 1주일에 한번쯤 생각날때마다 잠깐씩 합니다. 

위의 내용 읽어보시고 정말 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구매하시고, 조금 더 센 걸 원하신다면 공기압 안마기 말고 다른걸 찾으시는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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