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_맛집

카츠신보 (KATSU SINBO) #2 신용산 돈까스 맛집

by 암흑탐험가 2024. 7. 18.
반응형

처음 가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 주변 사람들 불러 몇번 더 가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추가 내용 올리려고 합니다.

 

2024.05.23 - [여행_맛집] - 카츠신보_용산 돈가스 맛집

 

카츠신보_용산 돈가스 맛집

제가 용산에서 근무하던 시절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정도였습니다.  그당시엔 아모레퍼시픽 건물도 없었고 용산역 앞쪽 개발이 되려는 시기였어요.  여러 음식점들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blackexplorer.tistory.com

 

첫번째는 11시 30분 넘어서 도착해 20분정도 기다렸고, 두번째는 첫타임 마지막으로 들어가서 자리에서 20분정도 기다렸었어요.  그래서 11시 오픈 후 빨리 들어갔습니다.  11시 30분 ~ 35분쯤엔 자리가 만석이 되네요.

 

전엔 사람들이 많아 찍기 힘들었던 숙성고도 찍어봤습니다.

여기서 10일간 저온숙성을 통해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상태가 되는것 같아요.

 

왼편에 튀김용 기름통이 2개 있어요.  왼쪽에서 튀기고 오른쪽에서 한번 더 튀겨줍니다.

튀겨진 돈까스는 세게 흔들어 기름을 제거하고 통에 담아둬요.  그리고 오른쪽의 업소용 오븐에 한번 더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그리고 커팅해서 손님들에게 나갑니다.

 

처음엔 히레카츠, 두번째로는 상로스카츠를 먹어봤어요.  

오른쪽 상로스카츠는 등심에 가브리살이 포함되어 있어요.  

 

모양을 보시면 등심부분과 등심 위쪽에 연결된 가브리살 부위가 있어요.  

히레카츠와 마찬가지로 이것도 고기가 엄청 부드럽습니다.  아래쪽 부위와 위쪽 부위의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고기가 부드러워 맛있다는것만 알겠네요.  

 

이건 나중에 가서 확인한 등심카츠예요.  위쪽 상로스카츠와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위쪽 지방부분은 비슷한 것 같지만 고기의 색감이 좀 다른듯해요.  

맛?  부드러운 고깃덩이예요.  소스도 찍어먹어보고 소금+고추냉이를 먹어봤는데 저에겐 소금과 고추냉이 조합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3가지 메뉴를 모두 먹어봤는데.. 저의 최애 메뉴는 히레카츠입니다.  도톰한 두께의 고기가 어찌나 부드럽게 잘리는지...

돈까스같은 돈까스 아닌 돈까스인듯 맛있는 고깃덩어리 튀김입니다.

 

기존 돈가스와는 다른, 색다르고 맛있는 돈가스를 먹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화장실은 매장 오른쪽 빌딩입구 옆에 있어요.  매장 안에 도어락 비밀번호가 적혀있으니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화장실 내부는 남녀 공용이라 한분씩 들어가는게 좋겠네요.  그런데 밖에서 노크해도 안에서 사람있다고 인기척 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닌듯합니다.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9-8 1층

영업 : 평일 11시 ~ 21시, 15시~17시30분 브레이크타임

          주말 11시30분 ~ 21시, 15시~17시30분 브레이크타임

          낮시간 라스트오더 : 14시 30분, 저녁 라스트오더 : 20시

전화 : 0507-1404-8086

주차 : 불가 (아모레퍼시픽 앞쪽 노상주차장 주차가능, 주차공간 협소, 19시이후 무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