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262편2 편스토랑_262화_25년 3월_07일_윤종훈_#2(궁중요리 3종_월과채, 연근명란전, 신선로) 종훈이 궁중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고 싶던 지인은 9년동안 함께 서도를 닦던 벗들이였습니다. 예전 집에도 초대 받았지만 새로 이사한 집엔 처음이라는 벗들.선물로 산삼주와 직접 그린 목단 그림을 선물받았습니다. 목단은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서예 선생님이 자리에서 직접 써주신 편수토랑(땅을 밝게 빛나게 해준다는 뜻)까지... 서로 덕담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는 멋진 벗들과 함께하는 윤종훈이 부럽습니다. 잡채에 애호박을 사용하는 종훈. 애호박은 꼭지를 자르고 반으로 잘라주세요.반으로 자른 애호박은 가운데 칼집을 내고 V자 모양으로 씨를 파내줍니다. 씨를 제거한 애호박은 얇게 썰어 소금물에 10분정도 절여두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표고버섯, 홍고추는 얇게 썰어주세요. 홍고추도.. 2025. 3. 11. 편스토랑_262화_25년 3월_07일_윤종훈_#1(궁중요리 3종_제육구이, 동태전, 사슬적) 방에서 명상을 하고있는 종훈. 가끔씩 명상을 통해 심신을 다스린다고 하는데요. 또다른 마음 수양방법으로 서예도 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서예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어 거의 못봤는데요.어렸을적 주의산만하고 집중 못하는 아이들은 엄마손 잡고 꼭 한번씩 다녀봤다는 서예학원이예요 ㅎㅎㅎ 전서인듯 예서의 느낌도 살짝 나는데... 글씨가 참 요리처럼 정갈합니다. 같은 취미를 갖고있는 친한 벗들을 초대해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만들기로 합니다. 전통을 고수하며 정성이 가득 담긴 궁중요리를 만드는 종훈. 정성광인과 캐릭터가 좀 겹치는 것 같아요 ㅎㅎㅎ보는건 좋은데 따라하기엔 너무 버거워보입니다. 첫번째 요리는 제육입니다. 그런데 돼지고기 등심을 덩어리로 사왔어요. 보통 제육용으로 잘라달라고 하잖아요.종훈은.. 2025.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