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구매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프로모션 등 시기에 따라 할인받는 금액이나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좋은 차량은 할인 1도 없고 특별한 혜택도 없습니다. 잘 팔리는 차는 별다른 프로모션 없어도 대기가 길어서 굳이 할인까지 해서 팔 이유가 없겠죠.
그래서 팰리 구매할때 기본할인 외 별도로 제공되는건 없었습니다.
그당시 기억나는 현대차 구매 할인조건은 현대카드 신규발급, 매월 카드 이용실적 발생, 카드 이용실적을 선 할인받는 조건이 전부였습니다. 최대 50만원할인, M카드사용실적으로 36개월동안 포인트로 상환, 포인트 미상환 시 현금상환.
현대카드 사용실적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ave Auto 50만원 선 할인 : 50만원을 할인받고 나중에 현대카드 사용하면서 포인트로 상환
구매할때 25만포인트 상환가능, 나머지는 포인트로 적립
2) Auto Cash Back : 차량 결재가격의 1.2%를 결재하는 은행에 현금으로 넣어준다.
(Save Auto를 사용시에 1.2%이고, Save Auto 사용하지 않으면 0.6%라고 한다.)
3) 현대 블루멤버스 카드 M Point 혜택 : 차량 구매가의 1.5%를 M Point로 적립하여 준다. (일반 카드 기준입니다.)
# 블루 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를 신청하면 2%를 적립해준다. 다른 적립률도 더 높아요 단, 연회비는 더 비쌈
- Save Auto 상환기간동안은 업종에 상관없이 사용금액의 1.5% M Point 쌓인다.
(50만원 이상 사용시 M Point의 15%가 현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쌓인다.)
아래는 할인 0원인 견적서입니다. 차량등록비용을 제외한 48,027,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만약 현대카드 발급 시 위의 금액에서 50만원을 제한 47,530,100원 입니다.
(위의 금액과 약간 차이가 더 나는 이유는 50만원 할인을 제한 뒤 채권, 세금 금액이 달라져서 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할인받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다 카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동은 현금 또는 카드를 통해 차값을 지불해야 하는데 카동을 통해 지불하게되면 현대에서 제공하는 조건보다 약간 더 현금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현대자동차(또는 현대카드)와 직거래 하는것보다 카동을 통해 거래하는것이 약간 더 이득입니다. (아마 카동을 통해 카드를 사용하면 카동은 카드실적에 따른 수익 중 일부를 돌려주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11번가나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에서 직접 구매하는것보다 에누리나 다나와에서 물건검색 후 구매하면 똑같은 판매자, 똑같은 제품인데 약간의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는것과 같습니다.
제가 카동을 통해 알아본 결과 현대자동차의 캐시백은 1.2%인데 카동은 최대 2.5%라고 했습니다.
물론 몇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가능하지만 카동의 장점은 "기존카드 사용", "1.2% + 0.7% 총 1.9% 캐시백 제공" 이었습니다.
아마 2.5%를 받으려면 차값이 5천만원 이상 발생해야하며, 저는 세금 제외 5천이 안되기 때문에 1.9% 캐시백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KB카드 조건이 제일좋아 그것으로 했는데 "별도 가상계좌에 넣을필요 없이 제 KB은행 통장에 결제할 금액을 넣어두고 기존KB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조건이였습니다.
해당 조건에 만족하여 카동을 통해 구매를 진행했고 별 문제없이 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차량 구매 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 글은 제가 카동을 통해 캐시백 받은 내용이며, 전 카동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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